뉴진스에 아일릿 매니저 "무시해" 했나 안 했나…진실공방 계속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7 00: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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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TV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뉴진스를 둘러싼 따돌림 공방전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뉴진스 멤버들의 어머니들은 하이브 아일릿 매니저가 하니를 향해 "무시해"라고 발언한 모습을 담은 CCTV 영상이 삭제됐다고 주장하고 있고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은 이러한 주장을 반박했다.

다수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들의 어머니들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하니가 타 그룹 멤버와 인사하는 영상만 남겨두고 '무시해'가 담긴 CCTV 영상은 삭제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빌리프랩은 "아일릿 의전 담당 매니저는 뉴진스 멤버에 대해 '무시해'라는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며 "아일릿 멤버들도 뉴진스 멤버들에게 인사를 하지 않고 지나간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빌리프랩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 부모들이 6월 13일 문제를 제기해 CCTV, 의전 담당 구성원, 아티스트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사진, KBS1TV 캡처)



그 결과 뉴진스와 아일릿은 5월 27일 하이브 사옥 내 같은 공간에서 약 5분 정도 머문 것이 유일한 조우였다고 설명했다.

당시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아일릿 멤버들이 그 앞에 있던 하니에게 90도로 인사하며 들어가는 장면이 CCTV에 담겼다고 했다.

그러면서 빌리프랩은 "이 영상을 8월 14일 민희진 당시 대표 측과 함께 확인하자 민희진 대표 측은 '인사를 안 한 것은 이 장면 이후'라며 다른 영상이 있으리라는 주장을 새롭게 제기했다"며 "그러나 이 시점은 영상 보존 기간 30일이 지난 이후여서 추가 확보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보안업체의 설명이었고 민희진 전 대표 측은 이를 하이브가 의도적으로 영상을 지운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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