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늘의 사건사고 ②]인천 폐기물처리업체서 추락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4 17: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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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4일 인천 서구 오류동 폐기물 처리업체 수거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강원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한 리조트 안전 관리동 기계실 지하 1층, 전남 장성군 한 훈련장,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한 아파트 단지,기아 오토랜드 화성공장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 고용노동부 로고(사진=고용노동부)

◆인천 폐기물처리업체서 추락사고...1명 사망
4일 오전 9시 10분경 인천 서구 오류동 폐기물 처리업체 수거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1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당일 오후 사망했다.

해당 업체의 간부급 직원인 A씨는 당시 고소작업대에 올라 천장 패널 보수 작업을 하려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업체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을 적용해 사고를 조사할 예정이다

◆강원 정선 한 리조트 안전관리동 기계실 지하 1층서 불... 15분만에 완진
4일 낮 12시 31분경 강원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한 리조트 안전 관리동 기계실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인해 직원 약 50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기계실 온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남 장성군 한 훈련장서 훈련중 전기식 뇌관 폭발...부사관 4명 부상
4일 오후 1시경 전남 장성군 한 훈련장에서 폭파 훈련 중 전기식 뇌관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상사 1명과 중사 3명 등 부사관 4명이 얼굴 등에 파편상 등을 입고 자체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송 당시 이들은 거동이 가능한 상태로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충남 천안 서북구 쌍용동 한 아파트 단지서 흉기난동... 1명 사망
4일 오후 2시32분경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흉기 난동사건이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위층에 거주하는 70대 A씨는 아래층 주민 40대 B씨가 휘두른 흉기에 다친 상태로 관리사무소로 피신했다. 그러나 B씨는 관리사무소까지 뒤쫓아가 A씨에게 다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A씨는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B씨가 층간소음 문제로 범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아래층 거주자가 위층 공사 소음이 시끄럽다며 찾아가 다투던 중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된다”며 “A씨가 관리사무소로 도망가자 차량으로 문을 밀어 열고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기아 화성공장서 동료가 몰던 차량에 치인 50대 근로자 사망
기아 오토랜드 화성공장에서 동료가 몰던 차량에 치인 50대 근로자가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50대 남성 근로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4일 오후 5시 35분경 경기 화성시 우정읍 기아 오토랜드 화성3공장 사내 도로에서 타스만 차량을 몰다가 동료 근로자인 50대 남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공장 내부에서 제조를 마친 차량을 시험 주행한 뒤 직접 몰고 보관 장소로 옮기던 중, 정문 근처를 걷고 있던 B씨를 상대로 사고를 냈다.

사고를 당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교통사고의 경위에 더불어 해당 공장의 안전관리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도 들여다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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