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봉구, 청사 내 남측 외벽 전면에 건물 일체형 태양광 100㎾ 설치 완료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5 16: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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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봉구청사 태양광 설치 모습 (사진:서울도봉구)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서울 도봉구가 도봉구청사내 기존 외벽 역할을 하던 석재와 옥상 마감재를 모두 철거하고 녹색과 회색 계열의 네 가지 색상의 컬러형 태양광 모듈 891장을 부착한다.

 

서울 도봉구가 구청사 남측 외벽 전면에 '건물 일체형 태양광 100㎾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20일부터 운영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사 남측 면에 설치된 태양광 면적은 총 751㎡로 단일면적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도봉구청사 5층~16층까지 기존 외벽 역할을 하고 있던 석재와 옥상 마감재를 모두 철거하고, 녹색과 회색 계열의 네 가지 색상의 컬러형 태양광 모듈 891장을 부착했다. 

 

본 디자인은 자연친화적 제로에너지빌딩으로서의 의미와 함께 추상적이고, 모던한 건물 입면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에 적용된 컬러형 모듈은 ㈜코에스에서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G2G 방식의 불연성 재질이다. 기성 제품과 달리 육안으로는 태양광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힘들어 미관상으로도 우수하다고 구는 말했다.

 

도봉구는 오는 20일 구청사 3층 야외정원에서 시구 관계자, 환경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도봉구청사 건물일체형태양광 랜드마크 조성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도봉구 관계자는 "태양광이 설치된 입면은 정남향이며, 전면 건물과 이격거리도 충분하고 높이도 높아 낮이 짧은 동지 때에도 주변 건물로 인한 그림자 영향이 없을 만큼 태양광 설치에 최적의 장소"라며 "이번 설치를 통해 연간 약 89MWh 의 친환경 전기를 생산 기존의 1% 수준이던 구청사 전력 자립률을 4%까지 상향시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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