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0일 부산 사상구 모라동 한 아파트 9층에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천안논산고속도로 서울 방향, 강원 강릉시 강동면 한 폐목재 야적장,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아파트 공사 현장,함양∼울산고속도로 밀양JC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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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로 인해 탄 배터리 사진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
◆부산 사상구 모라동 한 아파트 9층서 불... 20여분만에 완진
20일 오전 11시 53분경 부산 사상구 모라동 한 아파트 9층에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자는 "발코니에 충전 중이던 배터리에서 불이 나는 것을 목격했다"고 소방 당국에 진술했다.
불이 난 발코니에는 다수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서울 방향서 SUV-1톤화물차 추돌...1명 부상
20일 낮 12시 14분경 천안논산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SUV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SUV 40대 운전자A씨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으로 일대가 2㎞가량 밀리며 한 시간 정도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 강릉시 강동면 한 폐목재 야적장서 불...인명피해없어
20일 낮 12시 38분경 강원 강릉시 강동면 한 폐목재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오후 1시 34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대응 1단계는 오후 4시 36분경 해제한 후 오후 5시 30분경 큰불을 잡고 잔불 정리 중이다.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나, 야적장에 쌓여있던 폐목재 300여t(톤)이 대부분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자연 발화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아파트 공사장서 추락사고...1명 중상
20일 오후 1시 26분경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5m 높이 구조물에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A씨가 철골 작업 중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함양∼울산고속도로 밀양 JC 주행하던 1톤 트럭 방호벽 충돌...4명 사상
20일 오후 5시 7분경 함양∼울산고속도로 함양 방향 밀양 JC 주변을 달리던 1t 트럭이 방호벽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 20대 조수석 탑승자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뒷좌석에 있던 30대와 50대는 중상으로 알려졌다.
남성인 이들은 회사 동료로 확인됐다.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는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고, 졸음운전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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