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늘의 사건사고 ②]부산 사하구 구평동 한 농장건물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8 17: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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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8일 부산 사하구 구평동 한 농장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제주 우도면, 제주 우도봉 입구,대구 달서구 본리동 한 아파트,서울 중구 산림동 한 노후 상가 건물, 경기 김포시 통진읍 도로, 경기 안산시 상록구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등에서 사고 ·사건·화재 등이 발생했다.

▲부산 사하구 구평동 한 농장건물 화재 현장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

◆부산 사하구 구평동 한 농장건물서 불... 6시간 50분만에 진화
28일 오전 8시 54분경 부산 사하구 구평동에 개 사육장과 접착제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6시간 50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화재 현장 인근에 고립된 농장주 50대 A씨가 구조됐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로 농장 안에 있던 개 30마리가 폐사했고 사육장 건물과 바로 옆 공장이 모두 불에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 우도면서 관광보트 균형잃고 물에 빠져... 10명 경상
28일 낮 12시 46분경 제주 우도면에서 중국인 관광객 10명을 태운 관광보트가 급선회 중 보트에 타고 있던 2명이 균형을 잃고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물에 빠진 중국인 2명은 바로 구조됐으나 찰과상을 입었고, 보트에 타고 있던 나머지 중국인 8명도 다쳤다.

이들 중국인 관광객은 제주도 본섬의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받을 예정이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 우도봉 입구서 넘어짐사고...1명 부상
28일 오후 1시46분경 제주 우도봉 입구에서 자전거를 타던 싱가포르 관광객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 관광객은 우도 보건지소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뒤 본섬의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대구 달서구 본리동 한 아파트에 불지른 40대 검거

대구 성서경찰서는 아파트 세대 안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28일 새벽 1시 16분경 대구 달서구 본리동 4층짜리 아파트 3층 자신의 연인이 소유한 세대 내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집에는 A씨 혼자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매트리스 등을 태우고 소방 당국에 의해 24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CCTV를 통해 A씨가 화재 직후 현장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포착해 용의자로 특정했다.

경찰은 A씨를 이날 오후 3시경 전북 군산시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연인과 다툰 후 화가나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 중구 산림동 한 노후 상가 건물서 불... 12시간만에 진화
28일 오후 3시 25분경 서울 중구 산림동 한 노후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12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70대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 김포서 음주운전하다 가드레일 ·SUV 충돌한 40대 검거
경기 김포경찰서는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28일 오후 5시 30분경 경기 김포시 통진읍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차량을 몰다가 가드레일과 앞서가던 40대 여성 B씨가 몰던 SUV를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씨가 머리 통증을 호소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치였다.

경찰 관계자는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 안산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축제 무대 뒤편서 감전사고 ...1명 부상
28일 오후 5시 30분경 경기 안산시 상록구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 설치된 공연무대 뒤편에서 20대 A씨가 감전 사고로 인해 의식을 잃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나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호흡은 있는 상태이다.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되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의 축제에서 경호 업무를 맡았던 A씨는 휴식을 취한 뒤 일을 하러 가려던 중 공연무대를 고정하기 위해 노천극장 스탠드 쪽에 연결된 철제 와이어에 몸이 닿아 감전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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