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늘의 사건사고 ②]경기 양주시 은현면 한 업체 창고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5 17: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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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5일 경기 양주시 은현면 한 업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울산 동구 미포만 앞바다, 남외항 정박지, 대전 중구 중앙로 지하상가 한 점포, 대전 서구 내동의 편도 2차로 도로,강원 강릉시 교동 한 아파트 12층, 강원 평창군 미탄면 백운리 정개산 등에서 사고·화재 등이 발생했다.

▲경기 양주시 은현면 소재 업체 창고 화재 현장 (사진=양주소방서 제공)

◆경기 양주시 은현면 한 업체 창고서 불... 9시간만에 완진
15일 오전 5시 14분경 경기 양주시 은현면 한 업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당국은 소방차 25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약 1시간 1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굴착기까지 동원된 잔불 처리 작업 끝에 9시간만인 오후 2시 13분경 완전히 불을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 동구 미포만 앞바다서 테트라포트 작업하던 40대 물에 빠져 사망
15일 낮 12시 10분경 울산 동구 미포만 앞바다 0.3해리 해상에서 테트라포드 보강 작업을 하던 40대 작업자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자 A씨는 당시 미포만 인근 방파호안(파도로부터 매립지 등을 보호하기 위한 제방) 보강 작업에 투입된 바지선을 고정하는 밧줄을 풀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물에 떠 있는 A씨를 발견해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 앞바다서 급유선 기름 40ℓ 유출…해경, 방제작업 진행
15일 오후 2시 14분경 남외항 정박지에서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급유선이 선박용 연료유 저유황중유를 화물선에 공급한 후 작업을 마무리하던 중 호스 속에 남아있던 유류를 해상에 유출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방제업체 선박 등 총 9척을 보내 방제작업을 벌였다.

인력 58명이 유흡착제와 기름걸레 등 100㎏을 투입해 유류를 수거했다.

해상에 유출된 기름은 40ℓ가량이며, 주변 양식장이나 어장 등에 피해는 발생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급유선 측에 방제 비용을 징수할 예정이다.

◆경기 남양주 한 언덕길서 폐기물 수거트럭 추락... 4명 부상
15일 오후 2시 25분경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언덕길에서 운행 중이던 5t 폐기물 수거 트럭이 1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트럭은 아래에 있던 캠핑카 수리 업체 지붕을 덮쳤고,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리며 매장 안에 있던 직원과 고객 등 4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전 중구 중앙로 지하상가 한 점포 천장 마감재 떨어져...1명 부상
15일 오후 2시 32분경 대전 중구 중앙로 지하상가 한 점포 천장에서 석고보드 재질의 마감재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점포 리모델링 공사 중이던 점포 관계자 50대A 씨가 마감재에 머리 등을 맞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구급차 등 장비 11대와 인력 48명을 투입해 부상자 구조를 마친 후 안전 조처했다.

경찰은 지하상가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전서구 한 도로서 행인 치어 사망케 한 50대 살수차 운전자 입건
대전 서부경찰서가 행인을 치어 사망케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로 살수차 운전자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15일 오후 2시 40분경 대전 서구 내동의 편도 2차로 도로에서 살수차를 운전하던 중 차도 가장자리에 있던 보행자 B(20대)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역 한 건설 현장 소속의 살수차 기사로, 당시 음주운전이나 신호 위반을 하지는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현장 CCTV와 현장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 강릉시 교동 한 아파트서 불... 3명 부상
15일 오후 3시 50분경 강원 강릉시 교동 한 아파트 1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시간 11분만인 오후 5시 1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주민 2명이 자력 대피하고, 2명이 구조됐으며 이 중 3명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배연 작업과 추가 수색을 마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강원 평창 한 야산서 나물 채취하다 실종된 80대 이틀만에 사망
강원 평창 한 야산에서 나물을 채취하다 실종된 80대가 이틀 만에 사망한 채 발견됐다.

15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 57분경 강원 평창군 미탄면 백운리 정개산에서 지인과 함께 나물을 채취하러 산에 오른 80대 A씨가 실종됐다는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함께 산에 오른 지인은 하산했고, A씨 휴대전화는 등산로에서 남편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날에 이어 15일 A씨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인 끝에 오후 3시 58분경 야산 내 등산로를 벗어난 길목에서 사망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경사지에서 10m가량 미끄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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