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30일 충남 천안시 풍세면 보성리 한 반도체 장비 제조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인천 서구 공촌하수처리장, 경남 통영시 매물도 인근 해상,강원 영월 상동읍 덕구리 한 무밭 등에서 사고 등이 발생했다.
| ▲충남소방본부 로고 (사진=충남소방본부 제공) |
◆충남 천안시 풍세면 보성리 한 반도체 장비 제조 업체서 불... 인명피해없어
30일 오후 2시 43분경 충남 천안시 풍세면 보성리 한 반도체 장비 제조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8분만에 초진됐다.
불이 난 공장은 증축 공사를 위해 작업자들이 용접 작업을 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화하는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인천 서구 공촌하수처리장서 50대 하청업체 노동자 사망
30일 오후 3시경 인천 서구 공촌하수처리장에서 50대 노동자 A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사고 당시 A씨를 비롯한 하청업체 노동자 5∼6명은 하수처리장 청소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와 2인 1조로 함께 근무하던 동료는 "A씨가 사라져서 찾았는데 물에 빠져 있었다"는 취지로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A씨가 소속된 하청업체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적용해 조사할 예정이다.
노동 당국은 원청인 인천환경공단이 사실상 도급인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 통영시 매물도 앞바다서 20대 인도네시아 선원 바다에 빠져 사망
30일 오후 3시 23분경 경남 통영시 매물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인 9t급 어선에서 20대 선원 A씨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동료 선원에 의해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인도네시아 국적인 A씨는 이날 오전 5시경 문어를 잡기 위해 동료 선원들과 통영 도남항에서 출항한 것으로 파악됐다.
통영해경은 동료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강원 영월 한 무밭서 무 포대 옮기던 소형 포크레인 전도... 1명 사망
30일 오후 3시 48분경 강원 영월 상동읍 덕구리 한 무밭에서 60대 A 씨가 몰던 소형 포크레인이 무 포대를 옮기던 중 전도됐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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