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늘의 사건사고 ②]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한 판유리 공장서 황산 누출 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7 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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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7일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한 판유리 공장에서 황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강원 정선군 덕우리 59번국도,제주 우도면 연평리 주흥동방파제 인근, 경북 청송군 파천면 중평리 인근,육군 50사단 군부대 내 한 건물 1층 목욕탕 사우나실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소방청 로고 (사진=소방청)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한 판유리 공장서 황산 누출...2명 부상
7일 낮 12시 40분경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한 판유리 공장에서 황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근 업체 직원 2명이 어지럼증과 답답함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과 군산시 등은 이 사고로 황산 200ℓ가 새어 나온 것으로 보고 40여명을 투입해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황산 옥외 탱크 배관 교체 작업 후 시험하는 과정에서 배관에 설치된 유리 부분이 부서지며 황산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원 정선군 덕우리 59번국도 굽은 내리막 도로서 승용차 전복...1명사망· 2명 중상
7일 낮 12시 53분경 강원 정선군 덕우리 59번국도에서 70대가 몰던 승용차가 굽은 내리막 도로를 달리다 차도와 가로수 간 경계가 되는 연석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가 사망하고 차에 탑승하고 있던 70대 B씨와 60대 C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 우도면 연평리 주흥동방파제 인근서 삼륜 오토바이 갯바위 추락...2명 부상
7일 오후 1시 15분경 제주 우도면 연평리 주흥동방파제 인근에서 삼륜 전기오토바이가 약 2m아래 해안 갯바위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탑승하고 있던 40대 A씨와 7살 B양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북 청송군 파천면 중평리 인근서 다슬기 채취하던 60대 사망
7일 오후 2시 41분경 경북 청송군 파천면 중평리 인근에서 60대 남성 A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A씨는 6일 오전 하천에 다슬기를 채취하러 갔다가 연락이 끊어져 소방과 경찰이 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A씨가 다슬기를 줍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시 도두동 사수포구서 1톤 트럭 포구 추락...인명피해없어
7일 오후 3시 24분경 제주시 도두동 사수포구에서 1톤 트럭이 포구 아래로 추락했다.

운전자 50대 A씨는 자력으로 탈출했으며,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어서 병원에 이송되지는 않았다.

경찰은 이날 이 일대에서 진행된 한 규탄 시위에 참여했던 A씨가 흥분 상태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육군 50사단 군부대 내 한 건물 1층 목욕탕 사우나실서 불... 1시간 10여분만에 완진
7일 오후 5시 29분경 육군 50사단 군부대 내 한 건물 1층 목욕탕 사우나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층 목욕탕 내부 벽체와 천장 등 75.9㎡를 태우고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탄화된 흔적으로 미뤄 사우나 내부 발열기에서 발생한 확인되지 않은 불씨가 사우나 나무 의자와 벽으로 번지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오는 10일 군부대 헌병대 소속 수사팀과 화재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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