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2분기 영업이익 274억원...55.1%↑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1 17: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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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녹십자 로고(사진=GC녹십자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GC녹십자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003억원, 영업이익 27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9%, 영업이익은 55.1% 증가했다.

GC녹십자가 분기 매출 5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327억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는 주요 품목의 글로벌 사업 확대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별도 사업 부문 별로는 혈장분획제제 매출 1520억원, 백신제제 1029억원, 처방의약품 1061억원, 일반의약품 및 소비자헬스케어 308억원으로 나타났다.

혈장분획제제 부문에서는 ‘알리글로’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입지를 다졌다. 알리글로는 미국 시장 출시 1년 만인 지난 7월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연결 대상 자회사들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GC셀은 올해 2분기 매출 430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영업적자폭은 축소됐다.

GC녹십자엠에스와 GC녹십자웰빙도 각각 주력 사업인 진단키트와 주사제 사업 호조로 매출이 성장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하반기 경제 불확실성이 전망됨에도 불구하고 주력 사업 부문들의 실적 호조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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