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늘의 사건사고 ②]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공영주차장 인근 도로서 돌진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3 17: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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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3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공영주차장 인근 도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코나 전기 택시가 도로변에 설치된 구조물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 순천시 한 교차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산본 방면 산본 IC부근 도로,경기도 일산서구 대화동 대화중학교 정문 앞 도로, 울산 동구 방어동의 정밀화학업체 공장,충북 청주시 정하동 무심천 등에서 사고 등이 발생했다.

▲서귀포시 안덕면 교통사고 현장 (사진=제주소방본부)


◆제주 서귀포 안덕면 산방산 인근 주차장 도로서 택시 구조물로 돌진... 급발진 주장
23일 낮 12시 5분경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공영주차장 인근 도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코나 전기 택시가 도로변에 설치된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사 A씨와 택시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관광객 2명이 머리와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남 순천시 한 교차로서 승용차-오토바이 충돌...1명사망· 2명 경상
23일 낮 12시 30분경 전남 순천시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하고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가 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승용차가 유턴하던 중 마주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산본 방면 산본 IC부근 도로 위 토사유출... 일부도로 통제
23일 오후 1시경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산본 방면 산본 IC부근 도로 위로 경사면의 토사가 유출됐다.

이로 인해 산본 IC로부터 200m 가량 떨어진 지점에 있는 산본 방면 4개 차로 중 2개 차로의 수 미터 구간이 토사로 덮였다.

토사 유출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토사로 덮인 2개 차로를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오전부터 내린 비에 경사면의 토사가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현재 산본 방면 도로 중 토사에 덮이지 않은 2개 차로는 통행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일산서구 대화동 대화중학교 정문 앞 도로서 땅꺼짐 발생...우수관로 파손
경기 고양시의 한 중학교 앞 도로에서 우수관로 파손으로 인한 땅 꺼짐이 발생해 시가 응급 복구에 나섰다.

23일 오후 1시 30분경 경기도 일산서구 대화동 대화중학교 정문 앞 도로에 폭 3m, 깊이 2m 규모의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관할 구청은 주변을 통제하고 자정까지 응급 복구 작업을 벌여 도로포장 등을 마쳤다.

현재는 일부 차선을 통제한 뒤 토사 제거 등 보강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하에 매설된 우수관로의 빗물받이 연결관이 파손돼 빗물이 메인 관로로 들어가지 못하고 주변 토사를 유실시키면서 땅 꺼짐이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 동구 방어동의 정밀화학업체 공장서 드럼통 절단 작업중 폭발사고...1명 중상
23일 오후 2시 20분경 울산 동구 방어동의 정밀화학업체 공장에서 드럼통 절단 작업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A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유증기로 인한 폭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조치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 정하동 무심천서 익수사고...소방당국, 수색중
23일 오후 3시 4분경 충북 청주시 정하동 무심천에서 70대 남성이 무심천에 설치된 통발을 회수하다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56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하천 폭이 넓어 수색에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라며 "실종자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한도로서 추락사고...1명 중상
23일 오후 3시 48분경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한도로 3m 아래 하천으로 70대 A씨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집 근처에서 고인 빗물을 빼내는 작업을 하던 중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태안 해수욕장서 실종된 20대 女 인근 해수욕장서 사망
충남 태안의 한 해수욕장에 물놀이를 하다가 실종된 20대 여성이 근처 다른 해수욕장에서 사망한채 발견됐다.

23일 오전 10시 3분경 태안 청포대해수욕장으로 놀러 간 20대 A씨가 연락이 안 된다는 가족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날 밤 8시 16분경 인근 몽산포해수욕장 모래사장에 쓰러져 있는 상태로 다른 관광객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된 곳은 실종 지점보다 북쪽으로 3∼4㎞ 떨어진 곳이다.

당시 태안 등 충남 북부 서해안에는 호우주의보와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었다.

A씨 몸에는 외관상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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