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늘의 사건사고 ②] 울산 동구 방어동에 있는 한 조선업체 외국인 기숙사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6 1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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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6일 울산 동구 방어동에 있는 한 조선업체 외국인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편도 2차로 도로,천안 서북구의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스타필드 내 놀이시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한 아파트 놀이터 등에서 사고·사건 등이 발생했다.

▲울산 조선업체 외국인기숙사 화재 현장 (사진=울산소방본부)

◆울산 동구 방어동 한 조선업체 외국인 기숙사서 불...20여분만에 진화

26일 낮 12시 2분경 울산 동구 방어동에 있는 한 조선업체 외국인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창문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 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15대, 인력 45명을 출동시켜 20여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기숙사 3층 1게세대가 전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북 청주 한 도로서 4.5톤 화물차 -승용차 추돌...1명 중상
26일 낮 12시 5분경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편도 2차로 도로 2차선에서 50대 A씨가 몰던 4.5톤 화물차가 정차해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밀리며 하차해 있던 운전자 60대 B씨가 튕겨져 나갔다.

이 사고로 B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승용차를 보지 못했다"는 A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천안 서북구의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서 추락사고...1명사망·1명 부상
26일 오후 3시 38분경 천안 서북구의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인 중국 국적 50대 A씨가 4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사망했다.

같은 하청업체 소속인 한국 국적 40대 B씨도 함께 추락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B씨의 부상정도는 경상으로 현재 의식이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엘리베이터 홀 작업용 갱폼(작업용 발판과 천, 거푸집 등을 일체형으로 만들어 외벽에 매단 철골 구조물) 인양 작업을 하던 중 갱폼과 함께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부는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파견해 사고내용을 확인한 후 작업을 중지시켰으며, 사고원인과 함께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스타필드 내 놀이시설서 추락사고...1명 사망
26일 오후 4시 20분경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스타필드 내 놀이시설에서 50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스타필드 안성 3층에 위치한 스몹의 번지점프 기구에서 50대 A씨가 8m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CPR을 받으며 병원에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카라비너(구조용 고리)가 결착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한 아파트 놀이터서 경비원 입주민 폭행하고 경찰도 때린 50대 체포
경기 일산서부경찰서가 폭행 등의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26일 오후 5시 40분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청소 중이던 60대 경비원을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입주민까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후 입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너는 가짜 경찰"이라며 주변에 있던 나무 의자다리와 주먹으로 경찰마저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범행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사건 당시 경비원과 경찰 등을 폭행한 이유에 대해서는 진술하지 않고 있으며, 범행 동기와 관련해 횡설수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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