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늘의 사건사고 ②]경기 수원시 영통구 한 콘텐서 제조 전자제품 공장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9 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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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9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콘텐서를 제조하는 한 전자제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울산시 남구 예술회관사거리 인근 도로,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경북 의성군 사곡면 한 지방도 주행하던 레미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17층짜리 업무시설,울산 남구 야음동의 한 주택 등에서 사고·화재·사건 등이 발생했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한 전자제품 공장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한 콘텐서 제조 전자제품 공장서 불... 3시간만에 완진
19일 오전 9시 34분경 경기 수원시 영통구 콘텐서를 제조하는 한 전자제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만에 진화됐다.

소방은 낮 12시 35분 초진을 선언하고 12시 48분 비상 발령을 해제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콘덴서 제조 기계 30대 중 3대에서 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울산시 남구 예술회관사거리 인근 도로서 SUV 중앙분리대 충돌...1명 부상
19일 낮 12시 36분경 울산시 남구 예술회관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70대 여성이 몰던 SUV가 앞서 있던 다른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SUV는 추돌 후 멈추지 않고 계속 주행하다 중앙분리대 연석을 들이받고 반대편 차로로 전도됐다.

이 사고로 SUV에 함께 타고 있던 80대 여성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중앙분리대 화단에 설치된 가로등 1개가 넘어졌다.

해당 차량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서 질식사고...3명 사망
19일 오후 3시경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차량 테스트 작업 중이던 연구원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안전검증팀 소속 작업자 한 명은 사내구급차를 통해, 같은 팀 다른 소속인과 중소기업 협력 업체 연구원 등 두 명은 사외 구급차를 통해 이송됐으나 모두 사망했다.

이들은 모두 현대차 남양연구원 소속 연구원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들은 사고 발생 2시간 전인 오후 12시 50분경 실험실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실험실에서 나오지 않자 관계자들이 실험실을 확인했고 차량 내부에 의식없이 쓰러진 연구원들을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노동조합 등은 밀폐된 장소에서 배출된 배기가스가 장비 이상으로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북 의성군 사곡면 한 지방도를 주행하던 레미콘 차량 옹벽 충돌...1명 사망
19일 오후 4시 17분경 경북 의성군 사곡면 한 지방도를 주행하던 레미콘 차량이 옹벽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 A씨가 사망하고 레미콘 차량이 불이 소실됐다.

경찰은 A씨가 운전한 레미콘 차량이 내리막길에서 좌회전하던 중 옹벽과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17층짜리 업무시설서 불... 1시간 30분만에 완진
19일 오후 4시 24분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17층짜리 업무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약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건물 지하 주차장 입구 천장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울산 남구 야음동의 한 주택서 50대 시신 발견... 사인 조사중
19일 오후 4시 42분경 울산 남구 야음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가 꺼진 것 같은데 (사망자가) 숨을 쉬는지 모르겠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집주인이 인기척이 없는 점을 이상하게 여겨 문을 열어보고 현장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집 안에서 하체가 불에 탄 흔적이 있는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옷가지, 이불 등 집 안에 있는 일부 물건도 불에 탄 흔적이 있었다.

현재까지 외상이나 방화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발견 1∼2일 전에 숨진 것으로 일단 추정하고,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경위와 사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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