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려아연 ESS설비서 불... 7시간째 진화작업 중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3 16: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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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방수 설비가 물을 뿌리는 모습 (사진=울산소방본부)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울산 울주군 고려아연 온산 제련소 ESS센터 내 ESS설비에서 발생한 불이 7시간 넘도록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9시 8분경 울산시 울주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에너지저장장치센터 내 ESS설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지상 2층 규모의 ESS 보관 시설 내부에서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전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를 벌이고 있다.

 

진화 작업은 배연차를 이용해 내부에 찬 연기를 먼저 빼낸 뒤, ESS 보관 시설에 구멍을 뚫고 화재 지점에 무인 방수 설비로 지속해서 물을 뿌리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화재가 발생하면 전소할 때까지 불이 진화되지 않는 ESS 특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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