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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하동 옥종면 회신리 한 야산 산불 현장 (사진=산림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경남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진화율은 40%이다.
7일 낮 12시 5분경 경남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오후 1시 45분을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한 산림당국은 이날 오후 3시 30분을 기점으로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산불 2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50∼100㏊ 미만일 때 발령된다.
산림당국은 헬기 21대, 장비 37대, 진화대원 397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영향구역은 47㏊이며, 화선은 총 4.9㎞ 중 1.9㎞가 진화됐다.
진화율은 40%다.
현재 산불 현장에는 최대 풍속 8㎧의 북동풍이 불고 있다.
바람이 다소 잦아 들었지만 한번 번진 불길은 계속 확산하고 있다.
현재 인근 주민 326명이 대피 완료했다.
산불이 시작된 곳 인근에 있던 70대 남성이 자체적으로 불을 끄다 양손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산림당국은 이 남성이 예초기로 작업하다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불을 모두 진화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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