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늘의 사건사고 ②]충북 충주 차없는거리 도로서 상수도관 파열 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3 17: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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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3일 충북 충주시 성서동 차 없는 거리 도로 아래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강원 고성군 한 아파트 건설현장, 충남 서산시 운산면 한 사찰 주차장 승용차,충북 청주 한 중학교 신축 공사 현장,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6층짜리 창고 건물,대구 달성군 다사읍 한 저수지 빙판 위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상수도관 파열 사고 현장 사진 (사진=연합뉴스)

◆충주 차없는 거리 도로서 상수도관 파열... 6시간만에 긴급복구 완료
13일 오전 8시경 충북 충주시 성서동 차 없는 거리 도로 아래 매설된 300㎜ 구경의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한 시는 사고 발생 6시간 만인 오후 2시경 긴급복구를 마쳤다.

상수도관에서 흘러나온 물로 인근 도로가 침수되고, 상가 등에 단수 피해가 발생했다.

시 관계자는 "과거 지하시설물 공사 과정에서 노후한 상수관로에 손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도로포장 작업도 서둘러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원 고성군 한 아파트 건설현장서 추락사고...1명 사망
13일 낮 12시 49분경 강원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작업 중 2층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해당 건설 현장은 근무자가 5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알려졌다.

노동 당국과 경찰은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충남 서산 한 사찰 주자창 승용차서 불... 1명 병원이송
13일 오후 3시 56분경 충남 서산시 운산면의 한 사찰 주차장에 한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의식을 잃고 밖에 쓰러져 있던 60대 A씨가 소방 구급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28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북 청주 한 중학교 신축 공사 현장서 60대 근로자 굴착기에 치여 사망
13일 오후 1시 30분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중학교 신축 공사 현장에서 정문 출입구 인도 설치 공사를 하던 60대 근로자 A씨가 운행 중이던 굴착기에 치여 사망했다.

사고는 인도 경계석을 운반하던 A씨가 갑자기 길 위로 쓰러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노동부는 현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서울 동대문 6층짜리 창고건물서 불...16시간만에 완진
13일 0시 25분경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의 6층짜리 창고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6시간 만인 오후 5시경 완전히 진화됐다.

건물에 의류를 담은 상자가 빼곡히 차 있었고, 화재로 인해 붕괴 우려가 있어 진화에 애를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대구 달성군 한 저수지서 물빠짐사고... 1명 사망
13일 오후 5시 19분경 대구 달성군 다사읍 한 저수지 빙판 위에서 중학생 11명이 놀던 중 얼음이 깨져 7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받은 119 구조대 등이 오후 5시 36분경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물에 빠진 학생 7명 가운데 5명은 물 밖으로 빠져나온 상태로 알려졌다.

구조대는 오후 5시 40분∼오후 6시 20분경 물에 빠져있던 나머지 학생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하지만 이 가운데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던 A군은 결국 사망했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A군은 저수지 물에 빠진 또래 친구들을 구하려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A군을 포함한 또래 11명은 썰매를 타기 위해 저수지 가운데로 이동하던 중 얼음이 깨지는 사고를 당했고 일행 중 1명이 물에 빠졌다.

학생들이 위험에 처한 친구를 구하는 과정에서 5명이 추가로 물에 빠졌다.

이후 익수 사고를 당한 일부 학생는 스스로 물밖으로 빠져나왔고, A군도 낚싯대를 이용해 물에 빠진 또 다른 친구들을 구했다.

하지만 사고를 당한 마지막 1명을 구하던 중 A군도 함께 물에 빠져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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