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늘의 사건사고 ②]의정부 용현산업단지 내 유리제조 공장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5 17: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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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5일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산업단지 내 유리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남 하동군 금성면 한 2층짜리 단독주택,경남 밀양시 내이동 창원지법 밀양지원 담벼락, 전북 남원시 도통동, 광주 동구 용산동 한 도로 주행하던 시외버스 등에서 화재·사고 등이 발생했다.

▲14일 밤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의정부 용현산업단지 내 유리제조 공장서 불...18시간 40분만에 완진
14일 밤 8시 40분경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산업단지 내 유리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해 인근 침구 제조 공장과 양말 공장 등 인접 건물로 옮겨붙었다.

소방 당국은 16분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나, 화재가 주변으로 확대될 우려가 커 대응 2단계로 격상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시간 20여분 만인 밤 12시 2분경 큰 불길을 잡았고, 이후 한 시간 뒤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하지만 화재 현장 내부에 침구류 등 잔여물들이 쌓여 있어 불을 완전 진화까지 약 18시간 38분이 소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남 하동 한 단독주택서 불... 2명 사상
15일 낮 12시 50분경 경남 하동군 금성면 한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 내부에 있던 70대 A씨가 화상을 입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함께 있던 A씨 부인 70대 B씨는 경상을 입었으나 대피해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39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법원 담벼락에 페인트로 낙서하다 도주한 50대 검거
경남 밀양경찰서가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50대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15일 오후 3시 13분경 경남 밀양시 내이동 창원지법 밀양지원 담벼락에 페인트로 낙서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법원 청사 관리인에게 발각돼 곧장 달아난 그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2023년에는 창원지검 밀양지청 정문에 '검찰은 범죄 집단' 등의 글을 쓴 50대 남성이 구속된 바 있다.

당시 이 남성은 2022년에도 밀양지청과 밀양지원 정문을 페인트로 낙서해 검거됐었다.

경찰은 A씨가 이 남성과 동일인인지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범행 동기를 수사할 계획이다.

◆전북 남원서 승용차 상가내 부동산 돌진...2명 부상
15일 오후 4시 10분경 전북 남원시 도통동에서 5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아파트 상가 내 부동산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유리창 등이 깨지고 상가 내부에 있던 50대 B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 동구 용산동 한 도로 주행하던 시외버스 급정거...4명 부상
15일 오후 5시 10분경 광주 동구 용산동 한 도로를 주행하던 시외버스가 급정거했다.

이 과정에서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차로에 승용차가 끼어들면서 충돌을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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