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늘의 사건사고 ②]전북 남원 아영면 한 주택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12-31 17: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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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31일 전북 남원시 아영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한 아파트 1층 주차장 필로티, 충남 서산 고파도 인근 해상 선박, 제주 오라동 종합경기장 입구 사거리,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 서울 양천구 목동 깨비시장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전북 남원시 아영면의 한 주택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소방대원 모습 (사진=전북소방재난본부 제공)

◆전북 남원시 아영면 한 주택서 불... 2시간 10여분만에 완진
31일 오전 10시 20분경 전북 남원시 아영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간이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남양주 한 아파트 주차장 필로티서 불... 인명피해없어
31일 오전 11시 45분경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1층 주차장 필로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30분 만에 불을 모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필로티 천정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남 서산 고파도 인근 해상 전복 사고 실종자 추가 발견...3명 수색중
31일 낮 12시 1분경 충남 서산 고파도 인근 해상 선박 전복 사고 실종자 가운데 1명이 추가로 발견됐다.

실종자는 사고 선박 선내에서 발견됐으며, 외국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종자 상태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대산읍 벌말항으로 이송 중이다.

앞서 전날 오후 6시 26분경 충남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83t급 차도선 서해호가 전복됐다.

당시 배에 타고 있던 7명 가운데 굴착기 기사와 카고크레인 기사는 구조됐다. 선장은 이날 새벽 4시 34분경 선체 내부 2층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과 소방 당국 등은 추가 발견된 실종자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을 수색하고 있다.
◆제주 오라동 종합경기장 입구 사거리서 승용차-버스 충돌...3명 부상
31일 낮 12시 2분경 제주시 오라동 종합경기장 입구 사거리에서 승용차와 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탑승하고 있던 2명과 버스 운전기사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서 산불... 진화중
31일 오후 2시 15분경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헬기 7대, 차량 33대, 인력 76명을 투입해 불을 진화하고 있다.

산림 당국은 진화를 마치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서울 양천구 목동 깨비시장서 승용차 돌진사고...13명 중경상
31일 오후 4시18분경 서울 양천구 목동 깨비시장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사망한 사람은 없으며 13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자는 중상 4명, 경상 9명으로 전해졌다.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고, 동승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를 상대로 한 경찰의 음주 측정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목격자 B씨는 "차량이 시장 입구에서부터 약 100m가량을 밀고 들어왔다"라며 "이야기를 들어보니 '풀액셀'을 밟으며 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을 수습하면서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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