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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JTBC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안유성 셰프가 새해 첫날 무안공항 제주항공 유가족을 위해 전복죽을 대접했다.
안유성 셰프는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인터뷰를 통해 새해 첫날 떡국이 아닌 전복죽을 대접한 이유에 대해 "새해 첫날 떡국도 의미있겠지만 유가족들은 너무 지쳐있고 힘들어하신다"며 "음식 하나 목으로 넘기는 게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조금이나마 기력을 회복할 수 있게 전복죽을 준비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안유성 셰프는 "전복을 많이 넣어 진하게 끓여 기력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유성 셰프는 지난달 30일에도 김밥 200인분을 준비해 무안공항을 찾은 바 있다. 당시 안유성 셰프는 "먹먹하고 답답한 마음에 일도 손에 안 잡힌다"며 "공항이 어떤 상황인지 모르지만 일단 가보자 하는 마음에 김밥을 얼른 말아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성들여 만든 김밥 한 점 드시면서 '맛있네요'라고 힘없이 말씀을 건네주시는 게 뭉클했다"며 "음식 만드는 재주를 재능기부하면서 곁에서 슬픔을 같이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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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JTBC 캡처) |
또 안유성 셰프는 이번 참사의 희생자들에 대해 "사실 한 다리 건너면 이 지역 분들과 다 관계가 있다"며 "지역민들도 많이 계셨고 저희 고객이셨던 분도 계셨고 방송을 함께 했던 PD님도 계셨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의 위치에서 어떻게 하면 이 슬픔을 같이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은 모두가 똑같은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뿐만 아니라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 등 전국의 많은 요리사들이 가게 문을 닫고 왔다"며 "조금이라도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을 계속 찾고 곁에 있을 것이니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은 오전 9시 3분께 무안공항 착륙 도중 랜딩기어를 펼치지 못하고 활주로를 이탈, 공항 외벽과 충돌 직후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무원 2명을 제외한 탑승객 179명이 전원 사망했다.
이에 정부는 오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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