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오곡밥(사진, 농촌진흥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정월대보름날 저녁식사는 맛 좋고 영양 풍부한 조와 기장, 수수, 검정콩, 팥 등이 포함한 오곡밥이 어떨까. 현대인의 고민인 탈모에도 효과가 높다고한다.
농촌진흥청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평안을 기원하며 먹는 오곡밥과 다섯 가지 잡곡의 종류, 건강 기능성을 15일 소개했다.
오곡밥에 들어가는 잡곡의 종류는 지역이나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데 조신시대에는 식용피도 그중 하나였지만 오늘날엔 찹쌀에 ▲조 ▲기장 ▲수수 ▲검정콩 ▲팥을 섞어 짓는다.
이 가운데 농촌진흥청은 ▲조 ‘삼다찰’ ▲기장 ‘금실찰’ ▲수수 ‘소담찰’ ▲검정콩 ‘청자5호’ ▲팥 ‘아라리’를 기능성 성분이 풍부한 품종으로 추천했다.
조 ‘삼다찰’은 특유의 푸른색이 선명한 청차조다. 녹말 구성 성분인 아밀로스 함량이 낮은편으로 혼반용으로 밥을 지었을 때 부드럽고 찰진 식감이 일품이다. 조에 함유된 비오틴은 손톱과 머리카락, 피부 건강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
기장 ‘금실찰’은 낟알이 작고 찰기가 돌며 흰 쌀과 섞어 밥을 지었을 때 노란색을 띠어 색감이 좋고 밥맛도 우수하다. 모발에 유용한 영양소인 밀리아신이 풍부해 탈모를 개선해준다.
수수 ‘소담찰’은 찰기가 있어 쫀득하고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많아 오곡밥에 넣어 먹으면 맛과 영양을 챙길 수 있다. 수수는 체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 비만, 당뇨 등 생활습관병 예방에 좋다.
검정콩 ‘청자5호’는 당도가 높고, 밥에 넣어 먹었을 때 씹히는 맛이 뛰어나다. 동물실험 결과, 비만 및 대사증후군 예방 효과도 입증된 품종이다. 검정콩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노화를 예방하고 비타민 비(B)와 비타민 케이(K)가 풍부하다. 필수아미노산과 이소플라본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이나 동맥경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팥 ‘아라리’는 붉은빛이 돌고 특유의 향과 맛으로 오곡밥의 풍미를 살려준다. 팥은 칼륨이 많아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팥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은 몸 안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부종을 완화한다.
정찬식 농촌진흥청 밭작물개발과장은 “오곡밥은 한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정월대보름에 선조들이 먹었던 건강식품”이라고 소개하며 “평소에도 오곡밥에 들어가는 잡곡을 꾸준히 섭취하면 각종 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