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 여수시 봉산동 한 숙박업소 2층 객실,부산 영도구 한 조선소, 전남 완주군 소양면 한 양돈농장,강원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한 아파트 앞 도로,경기 성남시 중원구 소재 오피스텔 지하1층, 강원 횡성군 둔내면 마암1리 마을회관 인근 6번 국도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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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입니다 (사진=픽사베이)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600여 세대 아파트단지 정전...주민 불편 지속
2일 낮 12시 56분경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600여 세대 규모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정전은 아파트 인근 상가건물에서 전기 설비 문제로 상가에 정전이 발생한 뒤 그 여파로 해당 아파트단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설비(인입 개폐기)까지 고장이 나면서 빚어졌다.
이에 따라 50대 여성 주민이 아파트 승강기에 갇혀 있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되는 등 소동이 일었고, 주민들의 불편이 수 시간째 지속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오후 5시경 해당 설비 교체를 완료했다.
다만 아파트 구내 전기설비에 대한 교체도 필요한 상태여서 완전한 복구는 오후 6시 30분경를 전후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설비 교체 중에 있다"며 "1시간 이내에 송전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 여수시 봉산동 한 숙박업소 2층 객실서 불... 1명 화상
2일 낮 12시 56분경 전남 여수시 봉산동 한 숙박업소 2층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객실에 있던 50대 남성 A씨가 손등에 화상을 입었고, 다른 객실에 있던 투숙객 1명이 대피했다.
불은 21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조사 과정에서 A씨가 담배꽁초를 이용해 이불에 불을 붙인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실수로 불이 붙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방화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부산 영도구 한 조선소에 정박한 선박 아래서 구조물 추락...1명 사망
3일 낮 12시 56분경 부산 영도구 한 조선소에 정박한 선박 아래에서 작업하던 60대 남성 위로 구조물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남성은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장에서 사망했다.
부산고용노동청과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북 완주 돈사에서 유독성 가스로 3명 질식...2명 사망
2일 오후 1시 34분경 전남 완주군 소양면 한 양돈농장에서 3명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중 농장주인 60대 A씨와 네팔 국적 노동자 30대 B씨는 사망했다.
또 다른 네팔 국적 노동자 C씨는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A씨 등은 액비를 폐수처리장으로 옮기려다다 사고를 당했다.
먼저 C씨가 의식을 잃자 A씨 등이 그를 구하려고 액비처리장에 들어갔다가 쓰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C씨는 액비처리장에서 빠져나왔으나 A씨 등은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사고 현장에서는 유독성 가스인 황화수소가 검출됐다.
달걀 썩는 악취가 나는 황화수소는 두통, 어지럼증, 구역질 등을 유발하며, 장시간 노출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액비가 가슴 높이까지 들어차 있었고, 농장 주변으로 가스 냄새가 퍼져 있었다"며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월 한 아파트 앞도로서 지게차-보행자 충돌...1명 사망
2일 오후 2시 29분경 강원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지게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B씨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게차에 치인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사람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신호 위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성남 중원구 한 오피스텔 지하1층서 70대 주차요원 물탱크실 바닥 추락해 중상
2일 오후 2시 32분경 경기 성남시 중원구 소재 오피스텔 지하1층에서 70대 주차요원 A씨가 10m 아래 물탱크실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앞서 물탱크실 점검을 위해 방문한 B씨가 철제 덮개를 열고 물탱크실 아래로 내려간 뒤 마침 이곳을 지나던 A씨가 물탱크실 개구부에서 실족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전신 다발성 골절 등 중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A씨를 구조해 헬기로 수원 아주대병원 외상센터로 이송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원 횡성 마암1리 마을회관 인근 6번 국도서 승용차-승합차 충돌...3명 중경상
2일 오후 3시 56분경 강원 횡성군 둔내면 마암1리 마을회관 인근 6번 국도에서 70대 A씨가 몰던 렉스턴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카니발 승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카니발 승합차에 타고 있던 70대 동승자도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40대 운전자도 다리 골절 등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릉 심곡항 헌화로 인근 실종자 2명 발생
2일 오후 5시 17분경 강원 강릉시 심곡항 헌화로 인근에서 실종자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112를 통해 접수했다.
신고받은 동해해경은 경비함정 1척, 연안구조정 2척, 강릉·묵호 해안순찰팀, 양양항공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해상수색을 실시했지만 발견하지 못했다.
이어 동해해경은 익일 새벽부터 경비함정 3척, 연안구조정 2척, 동해해양특수구조대, 강릉·묵호 해안순찰팀, 해경 헬기 1대, 육경, 소방, 해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해안가 및 해상을 수색 중이다.
동해해경은 해상으로 실종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종자들의 최종 행적이 심곡항 헌화로 인근으로 지리적 특성 등 여러 가능성을 고려해 해상수색을 실시 중이다.
한편, 동해중부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며 바다에는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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