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평택 찾은 이만기, 온가족이 합심한 특산물 배샌드 부터 우애좋은 형제의 송탄 부대찌개와 햄버거까지 맛봐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2 2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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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TV '동네한바퀴'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만기가 경기도 평택으로 갔다.

 

2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 KBS1TV '동네한바퀴'에서는 경기도 평택으로 간 이만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만기가 수도권과 충청도를 잇는 서해안의 관문 도시 평택으로 떠났다. 이곳은 고르고 윤택하다는 지명만큼이나 황금빛 너른 들판을 밑거름 삼아 다양한 문화를 꽃피우고 옹골찬 희망이 익는 곳이다.

 

우선 이만기는 안성천과 진안천이 만나는 지점부터 아산만방조제가 건설되면서 생긴 평택호로 이르는 20km의 평택강변을 따라 걸었다. 

 

이어 이만기는 평택의 특산품으로 떠오르는 배 샌드를 먹으러 갔다. 천안은 호두과자, 경주는 경주빵이듯 평택에는 마땅한 기념품이 없어 아쉽던 차 평택 특산품인 평택배와 평택쌀로 샌드를 만드는 곳이다. 평택쌀로 만든 두 개의 쿠키 사이에 평택배로 만든 잼을 넣어 만든 평택 배샌드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만들었다. 자이너 여동생이 쿠키의 디자인을 맡고, 아내는 패키지 아이디어, 화가 어머니와 엔진을 팔던 아버지도 부산에서 올라와 두 팔 걷어붙이셨다. 이만기는 이처럼 온 가족이 합심해 굽는 새로운 평택의 맛을 봤다.

 

 

▲(사진, KBS1TV '동네한바퀴' 캡처)

 

이후 이만기는 부대찌개를 먹으러 K-55 오산공군기지 앞 송탄과 샌프란시스코를 붙여 송프란시스코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송탄관광특구 거리로 갔다. 송탄은 한국 전쟁 이후 주둔한 미군 부대와 함께 새로운 문화를 개척한 곳이다. 

 

그중에서도 부대의 식재료로 이용되던 햄과 소시지를 가져와 끓여 먹은 부대찌개와 미군을 상대로 한 햄버거 포장마차가 대표적이다. 같은 골목에 형은 부대찌개, 동생은 햄버거를 만드는 우애 좋은 형제가 있어 이만기가 만나게 됐다. 송탄 토박이인 형제는 어릴 때부터 먹어 온 부대찌개와 햄버거 맛을 살려 송탄 식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고 있다. 이만기는 둘밖에 없던 학창 시절부터 서로를 의지하며 볏섬 대신 손님을 나누고 일손을 나누는 현대판 의좋은 형제의 우애를 응원했다.

 

이외에 이만기는 물감 대신 실로 그리는 소잉아트를 하는 실력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맞춰주는 맞춤복 공장 사장님, 소방관을 응원하는 그래피티 1세대 작가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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