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구조 출동데이터 분석 사고위험지역 선정...개선조치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8 17: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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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소방청이 전국의 구조 출동데이터를 분석하여 선정한 사고위험지역에 대해 개선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소방청은 최근 5년간 누적된 전국의 구조 출동데이터를 분석해 각종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336곳을 올해의 사고위험지역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해당 지역에 대해 위험요소 제거 등 안전조치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사고위험지역 336곳 중 71.4%인 240곳의 개선조치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96곳(28.6%)에 대해서도 개선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각 소방서는 사망자 1명 이상 또는 부상자 2명 이상이 반복 발생한 지역 중 누적 출동 2회 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사고유형별 위험지역 목록을 작성했다. 이를 토대로 각 지역협의체는 인명피해, 사고 발생확률, 예방효과 등 지역별 여건을 고려하여 안전조치 대상을 선정하고, 사업 우선순위 및 개선 내용을 결정·시행했다.

김학근 소방청 구조과장은 “구조 활동 데이터를 활용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사고 예측은 신속한 대응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토대가 되고 있다”며 “경찰, 지자체 및 민간 분야와 적극 협업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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