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관세 위기' 수출 중소기업에 특별사후관리 실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2 17: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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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최근 악화된 경제환경 속에서 경영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9월 5일까지 ‘특별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미국의 관세 강화 등 통상환경 변화로 수출 중소기업의 부실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조기 진단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중진공은 수출 관련 자금 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정상’, ‘정상화 가능’, ‘정상화 불가능’의 3단계로 분류하고, 각 기업군에 맞는 후속조치를 적용할 계획이다.

정상화 가능 기업에는 대출금 상환 조정과 정책자금 연계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정상화가 어려운 기업은 새출발기금을 활용한 채무조정 등 신속한 조치를 진행한다.

김일호 중진공 기업금융이사는 “중소기업의 부실을 조기에 진단하고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회복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사후관리를 통해 정책자금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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