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힙지로' 을지로서 '셔터 아트 프로젝트' 진행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2 17: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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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셔터아트 프로젝트’ 참여 작가들의 작품들. (위 왼쪽부터)김카이아, 드롤, 류지 작가 작품. (아래 왼쪽부터) 보얀, 워니 작가 작품 (사진=KCC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KCC가 '힙지로'로 불리우는 을지로에서 ‘셔터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셔터 아트 프로젝트’는 ‘셔터가 닫히면 예술작품이 보이고, 열리면 삶이 시작된다’는 메시지 아래,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그래피티 작가 6명이 참여했다. 참여 작가들은 '숲’을 주제로, 도심의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점의 셔터를 캔버스 삼아 각자의 개성을 살린 컬러를 입힌 작품을 선보였다.

국내 작가로는 김카이아, 류지, 이원경 작가가 참여했고, 해외 작가로는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보얀, 드롤 작가가 참여했다. 김카이아 작가는 케이크에 촛불을 밝히고 소원을 비는 순간처럼, 매일 열고 닫는 셔터에 기원의 의미를 담았다. 류지 작가는 행복을 주제로 숲을 정물화 기법으로 표현해 따뜻한 분위기를 전했다. 보얀과 드롤은 꽃과 숲을 모티브로 삼아 풍부한 상상력과 화려한 색채로 작품을 완성했다.

이번 작업에는 KCC의 수성페인트 ‘숲으로 올인원’이 사용됐으며,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샌드 골드(Sand Gold)’를 메인 컬러로 적용했다. 샌드 골드 컬러는 휴식과 자연을 연상시키는 편안한 톤으로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주변 공간과도 조화를 이루는 색이다.

KCC 관계자는 “현장 반응이 긍정적이다. 골목 분위기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과 함께, 참여 상인들 역시 공간 변화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라며, “KCC는 앞으로도 작가들과 함께 컬러를 통한 문화, 예술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확대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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