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다음달 3일 외신 대상 ‘계엄 1년’ 특별 담화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1-30 17: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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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아 특별 담화를 발표한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12월 3일은 많은 시민과 언론인이 내란 계엄에 맞서 국민 주권을 수호한 뜻깊은 날”이라며 “이 대통령은 빛의 혁명 1년을 맞아 차분하지만 의미 있는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수석은 담화 내용에 대해 “총부리에 맞선 함성으로 극도의 혼란을 평화로 바꾼 대한민국 국민들의 노고를 기억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새롭게 선 민주주의, 그 1년’을 주제로 외신 기자 회견도 진행한다.

1시간가량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회견에는 전 세계 외신 기자 80여명이 참석하며, 국내 기자 풀단에도 개방된다. 대통령이 외신만을 상대로 기자 회견을 여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 수석은 “국제사회에 K-민주주의의 회복을 천명하고 국민 통합의 메시지도 전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제사회에 메시지를 던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5부 요인을 초청해 오찬도 진행한다. 우원식 국회의장, 조희대 대법원장,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김민석 국무총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참석한다. 이 수석은 “빛의 혁명 1주년의 의미와 과제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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