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사건사고] 부천 고강동 다세대주택 화재…심야 화재로 60대 남성 화상 등

이상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7 18: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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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부천시 고강동의 한 다세대주택 화재현장 (사진= 경기부천소방서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부천 고강동 다세대주택 화재…심야 화재로 60대 남성 화상
경기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밤사이 불이 나 주민이 다치고 긴급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7일 오전 0시 31분께 건물 2층에서 시작된 불로 60대 남성 A씨가 손과 발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해당 건물에는 6세대가 거주 중이었으며 주민 4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1명은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54명과 장비 18대를 투입해 약 30분 만인 오전 1시 8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현재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인천 구월동 라이브카페 화재…5명 부상 중 1명 심정지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라이브카페에서 불이 나 다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7일 오전 2시 37분께 건물 2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이용객 등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3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2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고 중상자 중 1명은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당시 내부에 있던 인원 중 3명은 구조됐고 2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불은 약 50분 만인 오전 3시 27분께 모두 꺼졌으며 관계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속초 해상 어선 전복…선원 구조 선장 수색 지속
강원 속초 앞바다에서 어선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7일 오전 4시 30분께 대포항 동쪽 약 1.5킬로미터 해상에서 3.55톤급 어선이 전복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진행했고 60대 선원 1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은 함께 탑승했던 70대 선장을 찾기 위해 함정과 항공기 민간 구조세력을 동원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 강화군 도로 전봇대 충돌 사고…1t 트럭 운전자 숨져
인천 강화군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 단독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사망했다. 7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6분께 불은면 일대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1t 트럭이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A씨는 사고 직후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차량이 굽은 도로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음주나 무면허 운전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의정부 구급대원 반려견 공격 사고…현장 안전 관리 필요
경기 의정부시의 한 주택에서 출동한 구급대원이 반려견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환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 A씨가 현관 진입 과정에서 갑자기 달려든 개에 의해 왼쪽 팔과 허벅지를 물렸다.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소방 당국은 구조 현장에서 반려동물로 인한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며 신고 시 동물 존재 여부를 알리고 격리 조치를 취하는 등 사전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주 폐기물 시설 작업 중 추락…근로자 3명 부상
경북 경주의 한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5분께 외동읍 소재 시설에서 배관 설치 작업을 하던 근로자 3명이 약 4미터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근로자들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약 2톤 규모의 덕트가 낙하하면서 고소작업차 바스켓과 충돌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 공주 다가구주택 방화…50대 남성 자수 후 입건
충남 공주에서 주택에 불을 지른 뒤 자수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공주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6시 13분께 옥룡동 소재 다가구주택 자신의 거주지에 불을 낸 뒤 현장을 빠져나왔다가 약 30분 후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화재는 약 35분 만에 진화됐으나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하거나 부상을 입었고 주택 일부와 복도 등이 소실되며 약 87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며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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