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비용 및 위생 문제로 인해 직접 교체가 가능한 자가관리형 직수정수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보통 대기업 얼음정수기는 렌탈정수기인 경우가 많은데, 정기적으로 비용이 들 뿐 아니라 주기적인 방문 점검으로 시간을 많이 소모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 렌탈 서비스를 받았는데도 세균과 곰팡이가 검출됐다는 사례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이런 이유로 최근 비용 및 위생 문제를 해결해줄 '자가관리형' 정수기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여러 업체에서도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하지만 자가관리형 정수기라고 해도 구조와 교체 가능 부품, 필터 종류 등에 따라 성능이 달라지기 때문에 여러 조건을 따져보고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정수기는 직수 정수기와 탱크형 정수기로 나뉜다. 직수 정수기는 말그대로 수돗물이 내부 필터를 거쳐 물을 공급하며, 탱크형 정수기는 저장형 탱크에 물을 보관한 뒤 물을 공급한다. 탱크형 정수기에 비해 직수 정수기는 물탱크의 물때나 물고임 등으로 세균 번식의 위험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직수 정수기라고 해서 모두 세균 번식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얼음 기능이 있는 직수정수기의 경우 냉수와 얼음을 만들기 위해 스티로폼 재질의 단열재가 사용된다. 이 떄문에 온도 차로 인해 습기가 생성되고 곰팡이가 쉽게 증식한다.
실제로 ‘Microbiol Biotechnol’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정수기 속 검출된 미생물군을 조사한 결과 수인성 병원체인 병원성 대장균과 녹농균이 자주 검출되어 가정용 정수기의 물이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성 대장균은 식중독 및 설사·출혈성 대장염·용혈성 요독증후군 등 건강에 치명적인 질병을 야기하고 다수의 사망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직수 정수기를 고를 땐 얼음 기능이 없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이때 물이 닿는 모든 부품을 직접 교체할 수 있는 '풀케어(full care)' 타입이면 더욱 안전하다. 풀케어는 말 그대로 필터, 코크, 직수모듈 등 정수기 뼈대만 남기고 모든 부품을 교체 및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이에 렌탈 정수기로 인해 드는 비용을 아낄 수 있으며 직접 교체 및 세척하면서 관리가 가능해 더욱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다.
다만 풀케어 직수 정수기라도 나노 필터를 사용한 제품인지 체크해야 한다. 나노필터는 음전하를 가진 미생물 및 이물질을 정전기력을 통해 흡착 제거하는 방식으로 몸에 좋은 미네랄은 남기고 이물질들을 제거한다. 나노필터는 30개 이상의 수은, 납, 알루미늄 등 유해 물질 항목들을 제거할 수 있는 성능을 지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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