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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서희원 인스타그램)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의 마지막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서희원의 절친으로 알려진 자융지에는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서희원에 대한 추모글을 남겼다.
자융지에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신칸센을 타고 달려갔다"며 "너는 평온했고 아름답게 잠든 것 같았다"고 했다. 이어 "마음이 아프지만 놓아줄 수밖에 없었다"며 "아무리 울어도 잠든 너를 깨우지 못했다"고 했다.
또 구준엽에 대해 "결국 오빠는 깊은 키스를 하며 영원한 작별 인사를 했다"며 "오빠의 울음 소리에 우리의 가슴은 찢어졌다"고 했다.
자융지에는 "네가 그립다"며 "춘절 후 우리 집에 와서 만나기로 하지 않았냐"고 했다. 이어 "서희원이 갑작스럽게 떠나 가족과 친구들을 받아들이기 어렵고 매우 슬퍼하고 있다"며 "가족에게 좀더 시간을 주고 배려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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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서희원 인스타그램) |
앞서 CNA, ETA 투데이 등 대만 현지 언론은 서희원이 일본여행 중 걸린 독감이 급성 폐렴으로 발전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서희원의 여행 가이드였다는 한 네티즌은 서희원이 세상을 떠나기 전 4차례나 병원에 이송됐다고 전했다. 서희원이 1월 29일 일본에 도착했을 때도 감기 증상이 있었는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1월 31일 밤 구급차로 실려갔다고 했다.
병원에서는 큰 병원으로 가는 걸 추천했지만 서희원은 처방 약을 먹고 상태가 호전됐기 때문에 병원 치료를 더이상 받지 않았고 이후 밤 사이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고 2일 오전 세상을 떠난 것이라고 알렸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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