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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 세계 최초로 7대륙 최고봉을 등정하고 3극점에 도달한 산악인 허영호 대장이 지난 29일 오후 8시 9분 담도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71세.
고인은 지난해 12월 담도암 판정을 받고 8개월가량 투병하다가 유명을 달리했다.
1954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1987년 한국인 최초로 동계 에베레스트(8848m) 등정에 성공했다. 이는 세계에서 세 번째 기록이었다.
고인은 1994년 남극점, 1995년 북극점에 도달한 데 이어 같은 해 남극 빈슨 매시프(5140m)를 등정하며 세계 최초로 3극점과 7대륙 최고봉 완등을 달성했다.
에베레스트는 총 6회 등정했으며 2010년에는 아들 허재석(41)씨와 동시간대 부자 등정에 성공해 세계 최초 기록을 세웠다. 2017년에는 63세 나이로 국내 최고령 에베레스트 등정 기록도 작성했다.
1998년 초경량 항공기 조종면허를 취득한 뒤에는 하늘로 도전 무대를 옮겼다. 2007년 초경량 항공기 추락 사고로 위기를 겪었지만, 2011년 독도·마라도·가거도를 거쳐 제천으로 돌아오는 1800㎞ 단독 비행에 성공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로를 인정해 체육훈장 기린장, 거상장, 맹호장, 청룡장을 수여했다.
빈소는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월 1일 오전 10시 40분이다. 장지는 충북 제천 선영.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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