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뉴진스 7년 청사진 있어 큰 그림 그렸는데...희망고문 되지 않길"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9-30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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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TN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뉴진스 총괄 프로듀서인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한 일본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뉴진스의 먼 미래까지 그린 청사진이 있다"며 "멤버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고 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일본 대표 위성 방송 채널 와우와우(WOWOW)가 독점 공개한 '애스크 진스! 뉴진스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민희진 전 대표는 "먼 미래까지 제가 그린 청사진이 있다"며 "7년간 크게 그린 그림이 있는데 사실 내년 계획까지 도장 깨기 하면서 가는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민희진 전 대표는 "거기에 안전하고 잘 도달할 수 있게 상황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계획대로라면 매년 앨범마다 되게 놀라게 할 자신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전엔 그런 것들이 당연한 거였는데 이제는 현실화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더 커져 거기까지 무사히 도달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고백했다.

민희진 전 대표는 "사람은 희망을 먹고 산다"며 "계획에 대해 뉴진스 멤버들과 얘기를 많이 했고 멤버들에게 청사진을 실현해나가자고 이야기하며 희망찬 포부 덕분에 한고비 한고비 넘기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인 바람은 우리의 내용들이 멤버들에게 희망고문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거다"며 "실현 바람이 크고 멤버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서그랬다"고 했다.


▲(사진, YTN 캡처)


아울러 "원래 사람은 희망을 먹고 산다"며 "저는 아까 말씀드렸던 계획에 대해 뉴진스 멤버들과 얘기를 많이 한다"고 했다. 또 "얘기를 나눴던 우리의 내용들을 멤버들과 얘기했었고 이걸 실현해 나가자는 포부 덕에 고비를 넘길 수 있었는데 이게 희망고문이 안 되고 실현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커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어도어는 지난 8월 27일 민 전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사내이사 겸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가 대표 직책에서는 물러나도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는 그대로 맡는다고 설명했지만, 민희진 전 대표는 "일방적 해임 통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런 가운데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 11일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하이브에 대한 불만 사항을 이야기하며 '민희진이 대표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어도어로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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