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측, 故설리 '리얼' 나체 노출 강요 부인..."베드신은 사전 고지되어야 하는 사항"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5 00: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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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수현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김수현 측이 배우 故 설리에게 영화 촬영 중 나체 노출을 강요했다는 논란 관련 입을 열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故 최진리 배우가 연기했던 여자 주인공 송유화 역할은 시나리오에서부터 베드신이 있었기 때문에 캐스팅할 때 ‘노출 연기가 가능한 배우’를 명시했다"며 "일반적인 구인 공고에서도 직무에 필수 조건이 붙는 것처럼 송유화 역할은 노출 연기가 필요한 설정이었으므로 사전에 고지돼야 하는 사항"이라고 밝혔다.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故 최진리 배우와 당시 소속사에게 전해진 시나리오에도 베드신이 있었으며 송유화 캐릭터를 설명하는 자료에는 노출 수위의 시안이 있었다"며 "또한 출연계약서를 작성할 때에도 노출 범위에 대한 조항을 별도로 기재했다"고 했다.


▲(사진, 김수현 인스타그램)



이어 "故 최진리 배우와 당시 소속사는 모든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고 출연을 결정한 것"이라며 "그럼에도 베드신은 배우들에게 큰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제작진은 충분한 사전 준비 과정을 가졌고 故 최진리 배우는 베드신에 대해 사전에 숙지하고 촬영에 임했다"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베드신 포함 모든 장면의 촬영을 진행했던 영화 ‘리얼’ 김중옥 조감독, 이준현 스크립터의 사실확인서를 첨부했다.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작품의 주요 스태프들의 증언과 같이 고 최진리 배우와 당시 소속사는 송유화 역할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있었다"며 "현장에서 배우를 설득해 베드신과 나체신을 강요하는 것은 어느 작품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고 故 최진리 배우의 어머니에게 연락 드린 사실도 없다"고 하며 연락처도 모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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