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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변북로 한강대교에서 마포대교 구간에 일반도색으로 처리된 모습. /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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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변북로 한강대교에서 마포대교 구간에 시인성 높은 도색이 시공돼 밤에도 차선이 더욱 잘 보인다. /서울시 제공 |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야간·빗길에도 밝고 선명한 고성능 차선도색을 지난해 처음 도입해 400㎞를 시공한 데 이어 올해부터 적용 범위를 1500㎞로 확대한다. 시인성 높은 고성능 차선의 확대 및 고도화 정책은 야간·빗길 등의 환경에도 운전 편의성과 교통 안전성을 한층 높여준다.
서울시는 지난 2020년 12월 고성능 차선도색(상온경화형) 도입을 발표한 이후 지난해 노후포장 정비구간 차선부분의 실선과 파선에 우선 적용했다.
올해부터는 문자와 기호, 50m 이상 긴급(굴착)구간 등에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지난해 10월~11월 시험시공 결과 그동안 고성능 차선도색시 문자·기호 같은 세밀한 작업이 어렵다는 지적이 기우였음을 학인했다. 소형장비를 활용하면 시공이 가능했다. 기존 차선에 덧씌우기한 구간의 경우 시험시공 후 추적조사를 하고 있다.
다만 청색인 버스전용차선은 색도 특성상 시인성이 낮아 야간·우천시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다.
이에 따라 버스전용차선내 도로표지병을 병행 설치해 시인성을 높이는 시범사업을 6개지역, 총 30㎞ 구간에서 추진중이다.
서울시는 서울기술연구원과 함께 기존 노면표시 시방기준을 서울시 여건에 맞게 개정하고, 고성능 차선도색 공종의 단가 신설도 병행하여 노면표시 시인성 개선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고성능 차선도색은 현재 승용차에 보편화된 차로 유지와 차선이탈 방지 및 차선변경 등과 같은 첨단 차량 센서가 차선을 인식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자율 주행자동차 및 자율 주행자동차 교통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서울시는 지난해 시인성이 높은 고성능 차선도색 도입에 이어 올해부터 적용 범위를 확대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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