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유튜브 채널, 결국 강제 폐쇄 당해..."처벌 다 받았는데 형평성에 맞는거냐" 억울함 주장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8-30 00:30:18
  • -
  • +
  • 인쇄
▲(사진, 채널A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산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의 유튜브 채널이 결국 삭제됐다.


이가운데 고영욱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이 폐쇄됐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고영욱은 자신의 X에 "밤사이에 제 유튜브 채널이 폐쇄된 것 같다"며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유해한 콘텐츠를 올린 것도 아닌데 유튜브 측에서 없는 규정을 한 개인에게만 적용할 수 있는 건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법의 처벌을 다 치렀는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고 과연 이게 형평성에 맞는거냐"고 불편해 했다.

▲(사진, 채널A 캡처)


아울러 "부족한 저의 채널을 구독해 주신 분들과 방문하고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고영욱은 "또 메일로 응원해 주신 분들께 죄송하고 아쉬운 마음 전한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넘치는 사랑 보내주신 여러분께 고맙고 그 마음 잊지 않겠다"고 했다.

고영욱은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고! 영욱’을 개설한 바 있다. 당시 고영욱은 "부끄러운 삶을 살았다"며 "집에서 넋두리하며 형편없이 늙고 있는 거 같아서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두서없이 유튜브를 시작해 본다"고 밝힌 바 있다.

고영욱은 2013년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2015년 만기 출소했다.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형 등을 함께 선고받으면서 출소 후 3년간 전자발찌를 착용하기도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