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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JTBC '사건반장'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한국인 유튜버가 현지인들에게 30시간 동안 납치를 당한 사연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JTBC '사건반장'에서는 국내 여행 유튜버 '레리꼬'가 지난달 트래킹 코스로 유명한 인도 '레'(leh) 지역으로 자전거 여행을 떠났다가 납치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레리꼬에 따르면 레까지 버스를 타고 가려 했던 그는 버스가 1년에 두 달밖에 운영되지 않는다는 말에 자전거를 몰고 도로로 나섰다.
목적지까지 거리는 450㎞로 레리꼬는 하루 10시간씩 자전거를 몰았다고 했다. 체력이 떨어질 때 쯤 레리꼬 앞에 트럭 한 대가 멈춰 섰다. 트럭에서 내린 현지 남성들은 "어디까지 가냐", "차를 태워주겠다"라고 제안했다.
레리꼬는 아무런 의심 없이 트럭에 몸을 실었다. 목적지까지 겨우 10㎞를 남겨뒀기에 20~30분만 차를 얻어탈 생각이었다고 했다.
이때 레리꼬는 깜빡 잠에 빠졌고 눈을 떴을 땐 목적지가 아닌 황무지였다. 그리고 현지인들은 레리꼬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현지인들은 레리꼬에게 몽둥이로 위협하며 돈을 요구하는 한편 휴대전화와 카메라를 뺏으려 했고 알 수 없는 약물을 먹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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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JTBC '사건반장' 캡처) |
레리꼬는 "저한테 약을 총 두 번 먹였다. 한번은 제가 먹는 척을 하고 손에 숨겼는데 30~40분 뒤 또 다른 약을 줬다"며 "이번엔 아예 먹는 것까지 지켜봐 어쩔 수 없이 먹었다"고 당시 설명했다.
레리꼬는 약을 먹게 됐다며 "그 약을 먹고 5~6시간을 정신 못 차리고 있었다"며 "재빨리 지인에게 연락해 위치와 상황을 알리며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렇게 레리꼬는 납치 30시간 만에 풀려날 수 있었다면서 이 과정에서 현금 1만 루피를 빼앗기기도 했다고 정했다.
이후 레리꼬는 경찰서를 찾아 납치범들을 신고했지만 현지 경찰들은 자신의 관할이 아니라며 수사를 지연시켰다. 레리꼬가 친한 현지인을 통해 수사를 다시 의뢰한 뒤에야 경찰은 납치범들을 체포했다고 전해졌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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