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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고윤이 임수향을 의심했다.
31일 밤 8시 방송된 KBS2TV '미녀와 순정남' (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43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을 의심하는 공진단(고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진단은 고필승(지현우 분)에개 맞고와서 씩씩거렸다. 공진단은 "그 새끼한테 몇 번을 얻어터지는 거냐"며 "대체 이 새끼를 어떻게 밟아줘야 하냐"고 했다.
그러다가 공진단은 고필승이 김지영을 박도라(임수향 분)라고 부른 것을 떠올리더니 "가만 아까 고필승이 지영 씨한테 '도라야'라고 했던 거 같다"고 의심했다.
이어 공진단은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냐 여기서 박도라 소리가 왜 나오냐"며 "근데 김지영 씨는 나한테 생전 한 번 오빠 소리 안 하더니 고필승 그 자식한테는 오빠라고 부르다니 생각할수록 개 열받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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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
이후 공진단은 김지영을 불러내 "이별에는 시간이 필요한 거다"며 "그러니까 이별이 받아들여질때까지 계속 만나야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이에 김지영은 "지금 고필승과 사귀고 있어 그건 곤란하다"고 했다.
이에 공진단은 "고필승이 APP그룹 양자 된다니까 또 마음이 그리로 갔냐"며 "꿈깨라 너 줄 잘못 섰다"고 했다. 이어 "내가 있는 한 고필승이 APP그룹 먹는 일은 절대 없다"며 "그러니 나한테 다시 돌아오라 내가 받아줄 것"이라고 했다.
이말에 김지영은 "듣자 듣자 하니까 말 같지 않은 소릴 하고 있냐"고 화를 냈다. 당황한 공진단은 "너 왜 이러는 거냐"고 했다. 김지영은 계속 화를 내며 "내가 왜 이러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잘 생각해 보시라"고 한 뒤 자리를 떴다. 공진단은 "쟤 김지영 맞냐 아무리 말투랑 스타일링이 바뀌었다고 해도 내가 알던 김지영이 아닌 것 같다"며 "이 오싹한 기분은 뭐냐"고 의심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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