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마지막 장소는 바로 보령...'시즌2에서 만나요'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7-09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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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김영철이 보령에서 마지막 여정을 펼친다.


9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 KBS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보령으로 떠난 김영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진흙 때문에 지저분한 바닷물로 인식됐던 대천해수욕장을 찾았다.

특히 세계적인 머드 원료에 뒤처지지 않을 만큼 피부미용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1988년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탄생했다.

코로나19 상황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보령머드축제는 3년 만인 올해 해양머드박람회와 함께 열려 김영철을 대전해수욕장의 열기를 찾았다. 

 

▲(사진, KBS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

김영철은 또 키조개의 주산지인 오천항을 찾았다. 선착장 앞 골목에 자리한 칼국숫집이 있는데 김영철은 3대째 오천항을 지키는 부자(父子)가 끓여낸 깊고 진한 키조개 칼국수 한 상을 맛봤다.

또 보령에서 사계절 내내 시들지 않는 꽃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폐업한 찜질방을 직접 개조해 2016년 문을 연 부부의 프리저브드 플라워 카페에 김영철이 방문했다. 프리저브드란 생화를 특수 용액으로 가공해 활짝 핀 꽃의 빛깔과 모양을 유지하는 꽃을 말한다. 향기로운 꽃이 가득한 카페에서 김영철은 여유를 누렸다.

이외에도 김영철은 40년간 한내시장 속 닭집 골목을 지켜온 모자, 충청의 뱃길을 수호하던 요새 보령 충청수영성을 찾아가고, 남포오석과 함께 인생을 빚어온 고석산 명장을 만나고 천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보령 성주사지 등을 찾아가며 시청자들과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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