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데뷔 47년 맞은 MC 이택림..."이미자 콘서트 진행 영광, 살 떨릴 정도"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2 09: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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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택림이 이미자 콘서트 MC에 대해 밝혔다.

 

22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서는 이택림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택림은 데뷔 47년을 맞았다고 해 놀라움을 전했다. 이택림은 "지금도 이미자 선생님을 모시고 공연 중이다"며 "오래 전 연락이 왔는데 전임 사회자가 개인 사정으로 전국공연 사회를 더이상 할 수 없게 돼서 후임을 찾아야 되는 상황이었다는 거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미자 선생님이 TV 프로그램을 많이 안 보는데 어느날 월요일 밤에 '가요무대'를 한 주도 빼놓지 않고 본다고 하더라"며 "제가 '가요무대'에 가끔 나와서 노래를 하는데 그걸 보시곤 '변화를 줘보자'며 '이택림을 섭외해보자'고 했다더라"고 했다.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또 이택림은 "사실 처음에는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내가 아직 7080을 하는데'라고 생각했다"며 "그쪽에서 '두 번만 급하게 해달라'고 했는데 제가 매일 라디오를 할 때라 주말만 두 번 하기로 했다"고 했다.

 

이어 "두 번 했더니 다음주에 '한 번 더 하면 안 되냐'고 하더라 마음에 드셨나 보다"며 "솔직히 가문의 영광 아니냐 국민 가수인데 그게 지금까지 11년째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미자 선생님은 완벽주의다"며 "2시간 동안 30곡을 부르는데 지금도 살이 떨린다"고 했다. 그러더니 "어떻게 그렇게 부를 수 있는지 지금도 존경스럽다 못해 경외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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