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팬 폭행 사건 피해자.."제시 일행 프로듀서는 한인 갱단일수도"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3 00: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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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사진을 요청하는 미성년자 팬을 폭행한 제시 일행 사건과 관련해 현장에 있던 프로듀서가 ‘한인 갱단’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제시에게 사진을 요청했다가 폭행당한 미성년자 팬과 그의 모친이 제시의 사과문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피해자 모친은 인터뷰에서 "사과문을 봤는데 변명뿐이었다"며 "그들 '일행이 아니다', '갑자기 나타났다' 이건 말이 안 된다"고 밝혔다.

모친은 "저희 아이가 보기엔 같이 있었다"며 "제시가 일어나 가해자를 잡으려고 했는데 놓쳤고 가해자가 때리는데도 가만히 보고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모른다'며 '갑자기 나타나 때렸다'고 하니까 화가 난다"고 했다.

피해자 역시 "별로 반성하는 것 같지도 않고 도의적 책임이라는 말을 쓰는 것부터 진정성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 JTBC 캡처)


그러면서 피해자는 자신을 폭행한 가해자가 한 명 더 있다고도 했다. 제시와 함께 다수 작업한 경력을 가진 래퍼 겸 프로듀서 코알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처음에 저한테 올 때 배를 주먹으로 두 대 쳤고 그다음에 머리로 자꾸 들이댔다"며 "피하는데도 계속 저한테 박았다"고 했다.

이어 피해자는 "친구들 옆에 있었을 때는 '갱'이라는 말을 하는 것 같았다"며 "걸음걸이나 몸동작이 일반적이진 않으니까 사건 이후 여기저기 코알라에 대해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한인 갱단인 것 같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제시 소속사 측 변호인은 "코알라는 제시와 몇 번 음악 작업을 같이했으며 제시는 갱단과 관련이 없다"며 "코알라가 갱단이라는 것도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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