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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동네한바퀴'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만기가 경기도 양평군을 찾았다.
15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 KBS1TV '동네한바퀴'에서는 경기도 양평군으로 간 이만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만기가 간 경기도는 양평군은 청량리에서 기차를 타고 1시간이 걸린다. 이곳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를 비롯해 경기도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용문산까지 다양한 자연 명소들이 있다.
이만기는 가장 먼저 양평의 계절을 담은 제철 아이스크림을 먹게 됐다. 이곳은 자매가 있었는데 농부와 만나 농작물을 직접 딴다고 했다. 자매는 이렇게 가져온 농작물을 아이스크림으로 만든다고 했다. 프랑스에서 요리사로 일하며 항상 농부와 만나 직거래를 했었던 언니는 그 덕분에 더 농산물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농부들의 고충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재해로 인해 계약이 끊기거나 모양이 좋지 못하면 애써 기른 농산물들을 버리게 되는데 그래서 못난이 과일과 채소를 활용해 아이스크림을 만들기로 결심했다고 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원칙이 있다는데 제일 맛있을 때의 과일과 채소만 사용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자매의 아이스크림 가게엔 매달 새로운 메뉴들이 나온다고 했다. 이만기는 새로운 새싹이 움트는 3월에 만나는 아이스크림을 맛봤다.
이어 이만기는 양평 용문역에 내렸다. 역 주변 도로를 꽉 채운 노점들에는 국밥, 버섯, 칡, 딸기 등등 없는 게 없었다. 이게 바로 양평에서 제일 크다는 용문오일장이었다. 이만기는 신나게 시장 구경을 하다 보니 어울리지 않게 깔끔한 셰프복을 입은 남성을 만나게 됐다. 서울에서 유명한 5성급 호텔 셰프로 일했었다는데 35년 동안 군기 강한 주방에서 치열하게 살아남아 호텔 셰프가 됐지만 나이가 들수록 어머니가 계신 고향이 눈에 밟혀 오게 됐다고 했다. 동네잔치 때면 꼭 불려 나갔던 어머니의 손맛에 결국 35년 만에 고향이자 음식 솜씨가 태어난 양평으로 돌아왔다고 했다. 고향을 담은 요리를 만들고 싶어서 능이, 송이, 꽃버섯 등 양평에서 나온 12가지 버섯을 넣어 만든 모둠 버섯전골을 만들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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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동네한바퀴' 캡처) |
또 이만기는 가장 맛있는 빵을 먹기 위해 부부를 만났다. 부부는 백화점 입점을 앞둔 롤케이크 가게를 떠나 양평으로 왔다고 했다. 가장 오래된 빵인 화덕 빵을 굽기 위해서라고 했다. 거기에 전통 방식인 천연 발효를 활용해 사워도우와 단호박 치아바타를 만든다는 부부는 언뜻 보면 평범하고 단순한 이 빵엔 밀과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고 했다. 이만기는 모두가 재료를 더하려고 노력할 때 '빼기의 미(味)학'을 보여주는 화덕 빵을 먹어 봤다.
이만기는 한적한 마을에서 식당을 운영한다는 여성을 만났다. 가게 앞에 있는 가마솥들 연탄난로 등등 할머니 집 같은 이곳을 찾은 이만기는 정겨움에 한번 놀라고 주문하고자 메뉴판을 보면 다시 한번 더 놀랐다. 14첩 백반이 6천 원이었던 것이다. 채소 가게에선 나물을 덤으로 주고 가게에 오는 이웃들은 채소를 들고 와 주고 주고받는 이웃의 정 때문에 이 가격이 가능하다 했다. 그 따뜻한 마음이 담긴 든든한 14첩 백반에 이만기는 몸도 마음도 배불러진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이만기는 대나무의 마음으로 엮는 죽공예 달인의 이야기와 3세 노모를 모시는 아들의 사모곡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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