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4기 순자, 채식주의자인데 동물 가죽 비판 여론에..."인간적인 한계"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7 00: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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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PLUS '나는솔로'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나는 솔로' 24기 출연자 순자가 채식주의자임에도 가죽 제품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순자는 최근 자신의 SNS에 '나는솔로' 183화 착장 정보와 가죽 제품에 대한 생각이라는 글을 남겼다.

순자는 "동물을 사랑하며 비건의 가치를 지향하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엄격한 비건 생활을 실천하지 못하는 페스코 채식주의자"라고 했다. 페스코 채식주의자는 생선과 유제품은 섭취하는 채식 유형을 뜻한다.

순자는 "동물성 제품 특히 가죽 제품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오랜 고민을 해왔다"며 "오랜 심사숙고 끝에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선택하고 구매한 제품은 낡을 때까지 오래 사용하거나 중고 거래를 통해 순환시킨다"고 해명했다.


▲(사진, SBS PLUS '나는솔로' 캡처)


또 순자는 "언행일치를 위해 노력하며 살고 있지만 완벽한 비커니즘과는 거리가 먼 평범한 사람"이라며 "저의 모습이 기대했던 채식주의자의 모습과 다르게 보일 수 있지만 이는 노력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인간적인 한계"라고 해명했다.

앞서 순자는 '나는솔로' 자기소개에서 중학교 때 소 눈 해부 실습을 본 후 트라우마가 생겨 채식주의자가 됐다며 "지금은 안 먹어버릇하니 고기를 봐도 먹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든다"고 했다. 이어 "편견 없이 거부감 없이 이런 것들을 받아들여주는 분이면 좋겠다"며 "유기 동물 봉사를 한 달에 한 번씩 다니고 있다. 잘 맞고 좋게 봐주시는 분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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