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을 잡아라' 결국 폭발한 선우재덕, 집 나간다는 오영실에..."무서워 할 줄 아냐"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4 21: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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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TV '대운을 잡아라'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선우재덕과 오영실의 갈등이 폭발했다.


14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1TV '대운을 잡아라'(연출 박만영, 이해우/극본 손지혜)86회에서는 김대식(선우재덕 분)과 이혜숙(오영실 분)의 갈등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식은 이미자(이아현 분)에게 한무철(손창민 분) 빚 30억을 반드시 갚아주겠다고 약속했다. 이 모습을 본 이혜숙은 김대식에 집으로 돌아오자 "당신은 참 다정한 사람이다"고 했다. 김대식은 "갑자기 무슨 소리냐"고 했고 이혜숙은 "아까 이미자랑 이야기 하는 거 봤다"며 "여전히 다정하더라"고 했다.

이어 이혜숙은 "그런데 왜 가족에게는 그렇지 못하는 거냐"며 "왜 친구 생각만 하고 가족 생각은 안하는거냐"고 했다. 김대식은 폭발하며 "그러는 당신은 내 입장 생각해 준 적 있냐"며 "내가 한무철에게 미안해서 힘들어하는거 뻔히 알면서 그저 돈돈 거리지 않았냐"고 했다.


▲(사진, KBS1TV '대운을 잡아라' 캡처)

 

이혜숙은 울부짖으며 "나 돈돈 거린거 맞다"며 "그런데 내 새끼들 돈 준다는데 뭐가 문제인 거냐 당신은 가족 보다 왜 친구가 먼저인거냐 난 그게 속상한거고 내 속상한 마음 알아주지 않는 당신이 원망스러운 거다"고 했다. 김대식은 "당신은 왜 내 가족만 생각하는 거냐"며 "한무철이 저렇게 힘들게 사는거 알지 않냐"고 했다.

이혜숙은 "나 가족만 생각하는거 맞다"며 "당신도 좀 나 처럼 가족만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소리질렀다. 이어 이혜숙은 "아무래도 내가 이 집에서 나가는 게 맞는거 같다"며 "집 구하는대로 나가겠다"고 했다. 김대식은 "이제 나간다는 말 무기 삼아서 그러면 무서워할 줄 아냐"며 "나가라"고 했다.

이후 이혜숙은 딸들과 사위 앞에서 김대식 집에서 나간다고 했다. 특히 김미진(공예지 분)에게는 "너도 그냥 5억 받고 포기하라"고 했다. 이혜숙은 "나도 한무철 집 힘들게 사는거 마음 아프다"며 "근데 문제는 우리집 보다 저집 챙기는게 기분 나쁜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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