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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혼 소송 중인 방송인 박지윤, 최동석의 메시지 대화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매체 디스패치는 박지윤과 최동석이 지난해 10월 13일 나눈 통화 대화록을 공개했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이혼 배경을 외도로 보지 않는다며 이들의 서로 간 상간 소송은 핵심이 아니라고 보도했다.
최동석이 2022년 12월 박지윤의 휴대전화를 몰래 봤다가 박지윤이 지인들과 자신의 험담을 나눈 것을 본 후 박지윤에 대한 신뢰를 잃었고 박지윤은 최동석의 의심과 트집으로 힘들어했다는 것을 설명했다.
실제 공개된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최동석은 박지윤이 남성인 거래처 직원과 커피 마시는 것 과거 박지윤이 한 셰프의 차를 얻어 탔다는 것 등에 대해 불쾌해 했다.
이 문제를 놓고 최동석은 박지윤한테 "너는 분명히 다른 남자 만나고 다녔고 이성이 너한테 호감을 보인 걸 즐긴 거다"고 했다. 이에 박지윤은 "다른 남자 만나고 다닌 적 없다"며 "너의 망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최동석은 박지윤에게 '정서적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하는 반면 박지윤은 최동석의 '정서적 폭력'이라며 맞섰다.
돈 문제도 두 사람의 갈등 원인으로 짐작된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자녀들의 제주 국제학교 학비, 차 리스값, 서울 압구정 아파트 부동산 등을 언급하면서 잘잘못을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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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 캡처) |
특히 박지윤은 학비, 임대료, 생활비, 공과금, 세금, 가사 도우미, 통학 기사 비용 등 대부분을 감당하기 위해 일을 해야만 했지만 최동석은 박지윤의 비즈니스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지윤은 "너가 움직이는 이동 수단 하나 니 능력으로 못 했었잖냐"며 "내 비즈니스에 감 놔라 배놔래를 하냐"고 말했다.
그러나 최동석은 "네가 사고 치고 앵커잘리고 제주도 쫓겨 왔고 재취업도 못 하게 만들었고 그 상황에서 우울증이 안 오냐"며 "그래서 병원 갔더니 네가 나한테 뭐라고 그랬냐 정신병자라 그랬지"라며 따졌다.
이에 박지윤은 "내가 너 정신병자라고 한 것은 너의 의처증 때문이다"며 "이혼하자고 욕지거리하고 나한테 맨날 소리지르고 난 친구들하고 남편 욕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너가 아무것도 안 하고 가정생활에 충실하고 너무나 잘했는데 내가 욕지거리를 했냐 너 맨날 짜증냈잖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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