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에바 포피엘이 말하는 국제결혼..."초반엔 되게 좋지만"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9 22:00:52
  • -
  • +
  • 인쇄
▲(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에바 포피엘이 국제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밤 9시 50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과 에바 포피엘이 함께한 해외 특집 '설국의 땅 니가타 밥상' 두 번째 이야기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국인 아빠와 일본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에바 포피엘은 15년 전 한국인 남편과 결혼했다. 에바 포비엘에게 허영만은 "처음 남편을 집에 데려갔을 때 부모님 반응이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에바 포비엘은 "너를 데려가 주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다고 하시더라"며 "국제결혼은 초반엔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노후엔 각자의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고 조언을 하시더라"고 밝혔다.

 

 

▲(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또 료칸에서 에바 포비엘은 일본 전통 의상 유카타를 갖춰 입고 온천으로 향해 피부를 매끈하게 만드는 유황온천물에 몸을 담가 눈길을 끈다. 에바 포비엘은 두 아들에게 "엄마 혼자 즐겨서 미안하다"고 하며 온천을 즐겼다. 뒤이어 온천에 들어온 허영만 역시 지금까지 다녀본 일본 온천 4~50여 군데 중 이곳이 TOP 5 안에 꼽힌다며 극찬했다.

 

한편 에바 포비엘과 허영만은 기모노를 만들 때 접착제로 쓴 '후노리'를 소바에 접목한 헤기소바를 맛봤다. 특히 소바는 후루룩 소리를 내며 먹는 게 예의라는 주인장의 조언에 따라 두 식객은 여기저기 쯔유를 튀겨가며 소바를 입에 넣었다. 이에 더해 꼬치구이 20년 외길 인생 사장님이 정성스레 구운 야키토리와 52년 초밥 노포의 모둠초밥도 만나봤다. 두 사람은 고시히카리로 초밥을 만드는 장인들의 기술을 본 식객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