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유족 측에 고소 당한 이진호, 이번엔 결혼설 주장...온라인 반응은 "무슨 상관이야"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1 02:00:52
  • -
  • +
  • 인쇄
▲(사진, 이진호 유튜브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故 김새론 유족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유튜버 이진호가 김새론이 생전 남자친구와 결혼한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을 공개해 온라인 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충격단독! 김새론 씨 유가족들이 숨긴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유족들의 문제 제기에 저 역시 도의적으로 고인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제가 골드메달리스트의 사주를 받았다는 말도 안 되는 허위사실이 유포되는 것을 묵과할 수 없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가족분들은 지금 김수현 씨에 대해 대대적인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 유가족들이 숨기고 있는 진실 한 가지가 있다"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은 김새론이 지난 1월 8일 인스타그램에 "Marry"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남성과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삭제한 사건과 관련된 대화로 알려졌다.

녹취록에 따르면 김새론은 사진 게재 경위를 묻는 매니저의 질문에 "제가 올린 게 아니라 남자친구가 올린 것"이라며 '결혼했느냐'는 매니저의 물음에 "해외에서 결혼한 게 맞다"고 답했다.



▲(사진, 이진호 유튜브 캡처)


이어 "남자친구는 뉴욕에서 대기업 다니는 일반인이다"며 "남자친구가 SNS를 다 관리하다 '결혼한 걸 숨기려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해서 싸우던 중 올리게 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가 술만 마시면 또라이가 된다"며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김새론은 이후 '스냅 사진으로 입장을 정리하자'는 매니저의 말에 "네"라고 답했다.

이진호는 해당 녹취록을 두고 "유족은 4년 전 남자친구인 김수현 씨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 고인은 정작 다른 남성과 결혼해 신혼생활을 보내는 상황이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이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대부분의 네티즌 반응은 "이게 김수현의 미성년자 교제 의혹과 무슨 상관이냐", "논점 흐리기다", "고인의 육성이 맞는지 입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어쨌든 새로운 사실이다", "고인의 사망에 좀 더 복잡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신중해야 한다" 등의 의견을 보이는 네티즌도 있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