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도리콜이되나요' 그리, 리콜녀 사연 듣고 부모님 소환..."경제 관념 차이 중요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5 21: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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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이별도리콜이되나요?'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그리가 리콜녀 사연을 듣고 부모님을 언급했다.


5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이별도리콜이되나요?'에서는 리콜녀 김새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리콜녀는 "친구를 만나러 대전에 갔는데 뿌리염색을 하러 미용실에 갔다"며 "근데 한 남자가 뒤에서 나를 계속 쳐다보고 있었고 제가 머리를 하고 오니까 SNS 아이디를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주고 연인이 됐다"라고 말했다.

리콜녀는 헤어진 이유가 경제적인 부분 때문이었다면서 "나는 없으면 없는대로 행복함을 추구하는 편인데 그 친구는 없으면 벌어서라도 행복을 충족시키자는 주의였다"며 "그런 부분이 상반됐고 나보고 일을 해서 돈을 벌어서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그만큼 행동을 하라고 이야기했다"라고 했다.

데이트 비용에 대해 리콜녀는 "X가 7이고 내가 3 정도 부담을 했다"며 "어느날 전화를 하다가 데이트비용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는데 나는 여건이 좋지 않아서 그냥 커피 한 잔 사서 공원 가도 된다고 이야기했지만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대전까지 왔는데 그럴 수 없다고 했고 X가 나는 한 번도 나보다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여자를 만난 적이 없다고 이야기하는데 좀 자존심이 상했다"고 했다.

 

▲(사진, KBS2TV '이별도리콜이되나요?' 캡처)


이어 리콜녀는 "내가 그때 두려움 때문에 사회 생활을 하지 못했다"며 "나도 내 처지를 아는데 그런 말을 했어야 했나 싶었다"라고 이별에 대해 말했다. 이후 X는 술에 취해 리콜녀에게 여러 번 전화를 걸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리는 "부모님끼리도 경제관념이 맞지 않아 많이 싸우셨다"며 "커플사이에서도 이런 게 차이면 좀 힘들다"고 했다.


이를 듣던 장영란이 그리를 향해 "어떤 스타일이냐"라고 물었다. 그리는 "저는 좀 펑펑 쓴다"라고 고백했다.

장영란이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좋겠다"고 하자 그리는 "아끼라고 말을 많이 해줬다"라며 "오래 갔던 연인들을 보면 대부분 아끼라고 해주고 못쓰게 하고 그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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