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유족, 기자회견 열기로..."미성년자 때 김수현과 교제 입증"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7 02: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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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새론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故 김새론 유족 측이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고인이 배우 김수현과 미성년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것을 입증하겠다고 예고했다.


최근 뉴스1, 한국경제 등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새론 유족 법률대리인인 부지석 변호사가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부 변호사는 기자회견에 참석해 "김새론과 김수현의 교제 시점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공개할 것"이라며 "고 김새론 유족을 향한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는 뜻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김새론 유족은 지난 10일부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2015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과 김수현이 보낸 손 편지, 김새론 집에서 촬영된 김수현의 노출 사진 등을 공개해왔다.


교제를 증명하는 사진이 나오자 이를 부인하던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과 김새론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면서도 "미성년자 시절에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



▲(사진, 김새론 인스타그램)



유족 측이 기자회견을 여는 것은 지난 17일에 이어 두 번째다. 유족 측은 1차 기자회견 당시 유튜버 이진호를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앞서 이진호는 2022년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새론에 관한 영상을 여러 차례 게시했으나 김새론이 세상을 떠난 이후 관련 영상을 모두 비공개 처리한 바 있다.

이후 이진호는 김새론이 생전 미국에서 결혼했으며 임신중절 수술했다고 주장했고, 이후 김새론 사망 원인으로 남편을 지목하며 데이트 폭력 의혹을 제기해 파장이 일었다.

그러나 김새론 남편 A씨는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미국 뉴저지주에서 발급받은 결혼증명서를 공개하며 지난 1월 결혼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김새론이 생전 임신중절 수술했다거나 데이트 폭력에 시달렸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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