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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붉은단심' 캡처) |
20일 밤 9시 30분 방송된 KBS2TV '붉은단심'(연출 유영은/극본 박필주)15회에서는 이태(이준 분)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유정(강한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정은 이태에게 똥금(윤서아 분)의 사망에 대해 "뚱금이는 저 때문에 입궐한 아이다"라며 "궁궐에서 도망치려 했을 때 저를 구하겠다고 여기까지 뛰어들었던 아이다"라고 했다.
이에 이태는 "그 아이의 장례는 후하게 치를 거고 다시는 이런 일 없을 거다"고 했지만 유정은 "전하의 행보에 수백 수천의 목숨이 달렸다"며 "결단을 내리시기 전에 더 고심했어야 했다"며 원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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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붉은단심' 캡처) |
이태는 "과인이 한 일이다"며 "한 번은 치뤄야 할 일이고 이게 다 우리를 지키기 위함이었다"고 했고 이에 유정은 "사람들이 죽었고 똥금이도 죽었다"며 "전하께서 짜놓은 판에서 죽었다 이말이다"고 했다.
그러자 "공신들을 어떻게 척결하길 바라냐"며 "왕도를 지키고 정도를 걸어서 상대할 자들이 아닌데 그들이 우리에게 한 짓을 잊었냐"고 물었다. 이에 유정은 " 생생하게 기억한다"며 "한번에 전하로 다들 얼마나 허망하게 죽어나갔는지 제 집안을 몰살시킨 이가 공신들 뿐이라 생각하냐"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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