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외부 투자자 만났다는 주장 나와..."새빨간 거짓말"이라는 말도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1 00: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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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TV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뉴진스를 어도어로부터 빼돌리기 위해 외부 투자자와 만남을 갖고 논의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연예매체 텐아시아는 단독 보도를 통해 민희진 전 대표와 직접 만나 투자 관련 논의를 했다는 박정규 다보링크 회장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 회장은 민희진 전 대표가 자신을 만난 적 없다는 것은 거짓말이라며 지난해 8월 민희진 전 대표의 투자 요청을 받았고 뉴진스 멤버 A의 큰 아버지인 B씨가 가교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에 따르면 B씨는 박 회장에게 민 전 대표에게 50억원을 투자해달라고 요구했고 박 회장은 차라리 다보링크를 가져가는 것으로 구조를 만들어보자고 역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민희진 전 대표와 B씨가 박 회장 자택에서 미팅을 가졌다며 박 회장은 민 전 대표에게 다보링크 인수를 제안하고 자금 조달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주장했다.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뿐만 아니라 민희진 전 대표는 뉴진스를 어떻게 어도어에서 빼올 수 있을지 묻기도 했다며 박 회장은 민 전 대표에게 어도어를 나와 회사 가치가 떨어지면 뉴진스를 데리고 나올 수 있지 않겠냐고 조언을 해줬다고 밝혔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박 회장과 민희진 전 대표는 투자 방식에 대해 의견이 맞지 않아 함께 하지 못했다고 했다. 또 민희진 전 대표 측은 박 회장과의 만남을 부인했고 박 회장은 이로 인해 주가 하락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했다.

앞서 지난해 디스패치는 민희진 전 대표가 다보링크의 실소유주인 회장과 뉴진스 멤버 A씨의 가족 B씨와 3자 회동을 가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민희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제가 '누군가로부터 투자를 받기로 했다', '누군가와 계약을 하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투자업계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언급된 회사 외에도 어떠한 곳과 접촉하거나 의견을 나눈 적이 없음을 확실히 밝힌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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