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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N '작은아씨들'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김고은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9일 밤 9시 10분 방송된 tvN '작은아씨들'(연출 김희원/극본 정서경)12회에서는 무죄를 선고 받는 오인주(김고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인주의 공판일에 죽은 줄로 알았던 진화영(추자현 분)이 등장해 원상아(엄지원 분)를 비롯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화영은 자신도 증언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한 뒤 "모든 것은 저기 앉은 원상아 관장과 제가 한 일이다"며 "오인주에게는 720억을 횡령할 동기가 없었지만 저에게는 있었고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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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N '작은아씨들' 캡처) |
이어 "원상아 관장에게 사람들에게 제가 마음 먹으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원상아는 10년 넘게 저를 통해 막대한 부를 쌓고 문제가 생기면 저에게 뒤집어씌우려고 했다"며 "저는 경찰도 언론도 믿지 않고 그냥 똑같이 돌려주고 싶었고 이건 처음부터 끝까지 제 개인적인 계획이고 오인주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했다.
검사가 "왜 20억을 오인주에게 보냈냐"고 묻자 진화영은 "오인주가 행복해졌으면 했다"고 답했다. 또 검사가 "7백억은 왜 오인주 계좌에 넣었냐"고 묻자 진화영은 "제가 사망한 걸로 돼 있는 이상 다른 사람 명의가 필요했다"며 "누군가에게 돈을 남긴다면 주고 싶은 사람이 오인주 밖에 없었다"고 했다. 이처럼 진화영의 증언으로 오인주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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