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기술주 상승에 반등 시도할까..비트코인과 이더리움,솔라나 소폭 올라 '알고랜드,웨이브 강세'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7 23: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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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지수 큰폭 상승해..
- 비트코인 3만300달러까지 반등세 보여..
- 테라,루나 사태에 투자자들 분노..
- 시장 지켜보는 전략이 유효할 듯..

나스닥 등 미국 지수가 큰폭으로 상승 출발했다. 소매판매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0.9% 상승했다는 상무부의 발표에 힘입은 것이다. 그러나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박스권을 맴돌고 있다. 테라가 보유 중이던 비트코인 8만개를 이미 매도한 것으로 나타나 일부에서는 '폰지 사기'라며 공세를 퍼붓는 양상이다. 무계획이 계획일 수 있고, 지켜보는 것이 하나의 전략일 수 있다. 투자자 보호 대책이 수면 위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부터 미국 대형 테크주들과 디커플링을 보이는 점도 유념할 필요가 있어 보이며 시장에 에너지가 부족하며 불안감이 팽배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 시각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937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271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러시아의 이더리움으로 유명한 웨이브는 891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7만4780원과 179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코스모스는 1만529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미국 소비자물가가 큰폭으로 뛰며 지난주 금융시장에 충격을 준 후 세계 최대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USD의 디페깅에 테라 소동까지 벌어지면서 비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들이 폭락을 기록해 당분간 기간 조정을 받아들이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보인다.

60조원이 한순간에 사라진 테라 사태에 대해 당국의 명명백백하고 응당한 처리를 바라며, 가상자산 시장의 안정에는 세계 증시의 불안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자명하다. 변동성에 유혹되지 말고 차분한 대음이 필요해 보인다. 전쟁은 여전히 변수를 품고 있으며, 세계 금융 시장의 조정이 길어질 가능성이 큰만큼 리스크 관리는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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